여러가지 리뷰 83

프리즌브레이크 시즌3 10화 리뷰

10화: 땅 속에 수면​    마이클의 탈옥 계획에 탈출한 사람은 이제 대강 정해진듯 했다. 마이클, 머혼, 세인트존, 제임스, 티백까지..ㅡ..ㅡ;ㅋㅋ 그러나 탈옥 경로가 정해진지 얼마나 됐다고 마이클의 수난시대는 끝나지 않았는데.. 세인트존의 자리를 차지하고 수장의 자리를 얻은 세인트존의 오른팔이나 마찬가지였던 새미 그가, 감옥내에서 자취를 감추고 어딘가 숨어있는 마이클을 잡아오면 술 한박스를 주겠다고 선포한것..  수감자들의 반응은 당연히 웰컴 그 자체였고, 마이클은 이제 사냥개들에게 던져진 먹이나 마찬가지였다.     한편..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선 통로를 지나야 했고, 통로를 지나려면 그 통로에 방해가 되는 인물을 제거해야 했는데 바로 현재 세인트존의 권력을 빼앗고 그 자리를 차지한 새미가 그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9화 리뷰

9화: 진로 방해      파나마의 교도소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마이클을본인의 사무실로 데려갔다. 8화에서 수감자 누군가를 탈옥 시키기 위해 헬기까지 동원한 인물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 배후가 누구인지 마이클에게 물어보기 위함이였다. 그러나 쉽게 대답할리 없는 마이클은.. 소장이 내린 벌을 받아야만 했는데,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소나의 날씨를 그대로 받으며 바닥위에 지어진 간이 감옥에 갇혀있는것 이였다. 그 감옥의 겉부분은 투명비닐로 몇번 감쌌는데, 그렇게 하면 온도와 습도가 더 올라가는 것일까? 어쨌든 마이클은 그 간이 감옥안에 갇혀 버텨야만 했다.  온도가 더 올라가는게 맞나보다. 52도? 라고 언급했는데 마이클이 상당히 힘들어 보였다.사실 주인공 버프로 이 고난도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내심 생각했었는데..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8화 리뷰

8화: 폭발과 불바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이번화 ㄷㄷ     첫 장면부터 그레첸 모건과 컴퍼니의 수장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나와 대화를 나누는데 그레첸 모건도 이 남자 앞에선 꼼짝을 못하는걸 보니수장격인 사람이 맞는듯 보인다. 이 남자는 조나단 크랜츠 라고 하는 사람인데 링컨이 폭스 리버의 교도소에갔을때, 마이클에 의해 그 교도소에서 탈출을 했을때 모두 컴퍼니쪽에서 있으면서 명령을 내리고 지시했던 사람 중에 높은 자리에 있는 한 사람이였고현재도 그 자리에 있으면서 그레첸과 같은 아래 직원들에게컴퍼니와 관련된 상황들을 보고 받고,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이 조나단 이라는 사람 뒤에 또 다른 높은 위치의 사람이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 나온 상황과 정황으로 봤을때조나단이 이 컴퍼니의 수장..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7화 리뷰

7화: 어서 가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마이클이 휘슬러에게 결투 신청을 했다. 노먼 세인트 존은 그런 마이클의 행동에 어리둥절 한 표정이다.(아니 아까까지 친구 위한다고 해놓고.. 갑자기 둘 중에 한명은 죽어야지 끝이 난다는 이 결투 신청을 한다고? 이것이 바로 세인트존의 속마음이 아닐까) 한껏 화나고 격앙된 모습의 마이클은감옥내에 우두머리를 차지하고 있는 세인트존 또한 당황 시키기에 충분했다.태도를 바꾼것도 그렇지만, 마이클의 그런 감정적인 모습은 처음봤기에 더욱 그럴터.. 그 들을 둘러싸고 있는 다른 수감자들은 그저 곧 벌어질 결투 상황이 즐거운듯 했다. 축제분위기로 환호성을 내지르는 수감자들   세인트존: 궁금하군, 흰둥이(마이클 별명) 친구 목숨을 구걸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6화 리뷰

6화: 사진 판정​      파나마 교도소의 좋은 점이 있다면.. 폭스 리버와는 다르게면회를 할 때 교도관 눈치를 많이 볼 필요 없다는 점이다.면회시간때 수감자와 방문자 외엔 그들을 방해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그래서 그런지 마이클과 링컨은 탈옥 계획을 말하는데 있어서 폭스리버 보다는 거리낌이 없었다. ㅎㅎ) 마이클: 무인 지대를 건너려면 감시병 둘을 처리해야 하는데 하나는 이미 해결했고, 다른 하나는 형이 도와줘야겠어(링컨에게 무언가 건네준다)매일 1시에서 2시 사이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셔.어디인지 알아내서 커피에 약을 타 줘.의식을 잃게 해야 해 링컨: 세 시간 전인데 이걸 하라고? 마이클: 달리 방법이 없어. 컴퍼니는 마이클이 휘슬러를 데리고 밤에 탈출할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마이클은 오후에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5화 리뷰

5화: 방해      마이클의 면회를 온 링컨과 마이클이 대화를 하고 있다.마이클은 밤새 탈옥을 할 생각으로 잠에 들지 못했고링컨 또한 감옥 밖에서 컴퍼니쪽 사람들을 신경쓰느라 골치 아픈 상황 이였다.  그리고 링컨은 그 여자(그레첸 모건)가 자신이 빼앗은 그 책을 도로 빼앗아 갔다고 사실대로 털어놓는다. 이 부분에서 마이클은 책 외에 다른 얘기를 꺼내는데 그것은 사라와 엘제이에 관한 얘기였다. 마이클: 그 책을 넘겨줄 때 엘제이와 사라의 최근 사진보여 달라고 했어? (링컨은 아직 사라의 죽음에 관해 마이클에게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상황이였다. 사라와 엘제이의 붙잡혀 있는 모습을 처음 본 이후로 본 적이 없기에 의구심을 가지는 듯 보였다.)  링컨: 그래 마이클: 그럼 어디 있어? 링컨: 보여 주기는 했..

영화 애나벨 리뷰-2-

포스터 올릴까 말까 하다가 안올림  https://youuuuu00.tistory.com/289 영화 애나벨 리뷰이것도 초반에 아주 짧게 보고 말았는데 처음에 나오는 장면부터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었다.   애나벨 이라는 인형을 데리고 워렌 부부가 이동을 할 때에, 왜 그 인형을 어느것에도 담지않youuuuu00.tistory.com   애나벨 리뷰는 썼었던 적이 있는데, 이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내 관점에서는 이해가 안가는것 투성이였고, 그래서 불만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고  그래서... 시간도 늦었고 별로 보고싶은 맘도 없어서 중간에 껐다고 했었다.  오늘 새벽에 혹시나 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 중단했던 곳에서부터 다시 재생을 하여 본 결과..  음..  역시 재미없다.  뻔하다.  뻔한데,..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리뷰

1화도 다 보지 못하고 껐다. 줄거리 설명을 보고 관심이 가서 볼까 하고 바로 시청했는데 갈수록 뭘 말하고 싶은건지 무슨 이야기를 쓰고 싶은건지..   범죄 심리 스릴러를 쓰고 싶었다는건 잘 알겠는데  내가 삐뚤어진걸까.  왜... 이렇게 억지 같이 느껴지는건지 몰겠다.  애나벨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도.. 잠깐 몰입 될랑 말랑 하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재밌게 봤지만, 내가 재미없게 본 걸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고..   어쨌든 난 별로였고 재미 없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4화 리뷰

4화: 튼튼한 담장     교도소 내에서 바깥을 보며 어떻게 탈출해야 할지 고심중인 마이클. '위험 전류' 라는 경고 표지판이 붙은 철장을 유심히 바라보며 탈옥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듯 했다. "뭘 그리 유심히 봐요?" "덩굴이 살아 있는 것을 보니 철장에전류가 안 통하나 봐요." "그거야 다들 알지만 소용없잖소. 근처에만 가도군인들한테 사살될 텐데." "그럼 할 일이 많겠군요. 안 그래요?" 그렇다고 포기할 마이클은 아니였다.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내야 한다는 간접적인 말로 들린다.  이때 잠시 마이클과 휘슬러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휘슬러의 여자친구 소피아가 링컨에게 빼앗긴 책 때문이였다.(그 책이 대체 뭐길래..)휘슬러는 컴퍼니쪽 사람들이 이것저것 캐묻는다면링컨이 그 책을 가져갔다고 말할것이..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3화 리뷰

3화: 통화 대기   잠깐 정리를 하면..     시즌3에 처음 등장하는 소피아 라는 이 여자는 휘슬러의 여자친구다.소피아는 휘슬러의 면회를 왔고, 휘슬러는 그런 소피아를 마주하고 있었다. "살아있었네." "여전히 예쁘군." "3일이나 못 씻었어." "무슨 냄새가 나건 나한텐 향기야."(ㅋㅋㅋ)  (살면서 느끼는건.. 사람한테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느낀다.이런 말 센스는 좀 배워둘 필요가 있을것 같다.ㅋㅋ)  "소식을 몰랐을 땐.." "미안해."  여기서 부턴 두사람의 대화가 사뭇 진지해진다.소피아가 휘슬러와 연관이 있단 사실을 알게 된 남자가소피아의 뒤를 따라갔던적이 있었으니. "근데 어떤 남자가 따라왔어." "누군데?" "모르겠어." "당신을 해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