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한꿈 2

꿈기록

내가 인생에서 유일하게 진짜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명인 .. 초딩때 담임쌤이 나오셨다  줄거리는 대략   내가 그 학교를 다니는 학생인척 하고 교실에서 지낸것 같은데(꿈이라 개연성 논리성 없음)  내가 어떻게 그 교실에서 지낼수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위기' 이자 '절정' 이였던건  그 교실에서 지내는동안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왔다는것..   그 전기세 요금이 무려 수십만원이 나왔었는데  난 그 꿈 내용보단 저 전기세의 요금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 가 라는 생각중이다 ㅋㅋ  그 쌤이 전기세 얘기를 하기 전까지 그 범인이 나라는걸 티 안내고 있다가 쌤이 수십만원이 나온걸 애들에게 보여주고 난 뒤로   양심에 찔려서 바로 선생님을 따로 불러 나라고 자백해버렸다 ㅋㅋ    꿈에서 양심에 찔리다니...

일상/꿈기록 2024.11.05

꿈 기록

어제 골아떨어져서 그런지 꿈도 희한한 꿈을 꿨다. 사람들이 (무지 많이) 한 곳에 모여있었는데 축제 분위기로 느껴졌고, mc로 보이는 사회자는 지금 상황을 이끌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 사회자가 말하기를 어느 국가가 곧 멸망하니, 지금 이 상황을 즐기세요? 축제를 즐기세요? 라고 했었는데 곧 모든게 끝나니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곧 끝이다? 이런 뉘앙스였다. (이 꿈 내용을 사실이라고 생각하거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니다.꿈 내용이 하도 요상해서 ㅋㅋ 황당하기도 하고..잠에서 깼을때도 생생하게 남아있어서 바로 적어야 겠다 하고 적는 중이다)  보통 자고 일어났을때 꿈 내용을 생각하려면 어느정도 집중력을 끌어모아서 생각해내려고 애를 써야 조금씩 생각날까 말까 하는데.. 이건 하도 요상해서 머릿속에 인상..

일상/꿈기록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