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혼잣말 10

할만한 게임

할 만한 게임 없나..  옛날에 하던 알바타이쿤 게임 재밌었는데   게임 퀄리티는 더 좋아졌는데 재밌는건 어째 예전 게임들이 더 재밌는것같냐..  심즈도 마찬가지.ㅋㅋ 퀄리티는 더 좋아지는데 재밌는건 2,3 가 더 재밌단 말이지..  심즈 캐릭터는 2가 나았고..  3도 재밌었다.    아이러니하다 . 인생이든 뭐든     알바타이쿤.. 이건 몇년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는 게임인데 이런게 진짜 본인에게 맞고 재밌는 게임이 아닐까 싶다 ㅋㅋ  반짝 유행했다가 잊혀지는게 아니라  몇년 지나도 드문드문 생각나는..  노래도 그렇고..

일상/혼잣말 2024.11.10

망각과 어리석음

꼭, 본래 갖고 있던걸 잃거나 다치거나 했을때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교훈을 얻는다. 바보같기도 하고 어리석기도 하다.   본래 갖고 있고 익숙해진 모든것들을 어느순간 당연하다고 느끼고 그것에 대한 소중함도 잊는다  그게 신체부위 a였으면 다음엔 b가 되고 그 다음엔 c가 된다.   이미 겪었지만 다시 리셋되어 b가 아프면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다  사람에게 주어진 이 '망각' 이란건 축복 같기도하고 저주 같기도 하다.    매번 새롭게 깨닫고 매번 까먹는다.   지긋지긋 하지만 어쩌겠어..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살아야지

일상/혼잣말 2024.11.08

독서

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독서를 하긴 했었고  학교 도서관에서라도 책은 꼭 빌려서 읽곤 했었는데 핑계를 좀 대자면 스마트폰을 거의 신분증처럼 갖고 다니기 시작한 후로는  종이책 보단 핸드폰으로 즉각즉각 볼 수 있는 글들이나 영상들 말고는 관심이 거의 사라진듯 하다  이북도 있긴 있는데,  아직은 그것도 별로 그렇게 끌리진 않는다  어렸을때는 허구라도 재밌는 소설이면 읽고 봤는데 요즘은 허구 보단 조금이라도 수필 가까운쪽에 더 끌리는것 같다  어느정도 허구가 좀 섞였더라도 실화를 기반한 내용이라든지 하는   사서 읽고 싶다고 생각했던 이북으로 나온 책이 있긴 있었는데, 몇년전 부터 알았던 블로거가 쓴 수필 책이였다.   가정불화 관련으로 공감갔던 부분도 있고 그사람이 말 안했던 더 디테일한 내용들까지 알고 ..

일상/혼잣말 2024.11.05

미래의 난

미래의 난 지금의 나와 어떤게 달라져 있을까    뭐가 젤 중요한지는 이미 알고있다^-^ 걍 종종..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다  주변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 만큼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고.. 하여간... 우리나란 어렸을때부터 남과 비교하는게 습관이 되게 만드는 주변 환경이 문제야.   틀린게 아니라 다른건데...  꼭 정답이 있는게 아닌데 어떤게 유행하면 그에 맞춰 열심히 사는게 답인것만 같고   나는 언제쯤 이걸 다 깨부수려나.,   머리가 또 지끈거릴라 하네 그만 생각하도록 하자

일상/혼잣말 2024.11.01

하루가 또 지났다

오늘은 좀 무기력한 기분이 드는 날이였다.그래서 오늘은 쉴줄 알았는데 블로그에 포스팅도 하고 장하다ㅎㅎ추석에 친척식구나 가족을 만나고 싶은건 아닌데추석에 먹는 음식들은 먹고 싶더라그중에 약과라던지 떡, 간식 종류가 유독 땡긴다추석이나 명절때마다 느끼는건어렸을때는 선택권이 없어서 만나야만 했던 그들을이제는 선택권 없이 꼭 봐야만 한다는게 아니여서그걸 인지할때마다 다행이라고 느끼고,그 생각을 하며 휴식을 즐길때 기분이 좋아진다.

일상/혼잣말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