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어려운 판단 (그레첸, 티백) 이번화에서 그레첸과 티백이 본격적인 한팀이 되어 움직이게 된다. 티백은 제임스가 남겨놓은 책을 통해 직업을 얻었고 제임스의 집 주소를 알아내 그곳에서 생활 중이였던 데다가 실라에 대한 단서까지 쥐고 있었던 상황.. 여러모로 운이 매우 매우 좋은 티백은, 이 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기에 폭스리버의 감방동기들도 피하며 생활하고 있었던것인데 그런 티백을 그레첸 모건이 찾아온것.. 정확히 말하면 티백을 찾아온게 아니라 ㅎㅎ 제임스의 집을 찾아온것.. 그리고 그곳에 티백이 있었던거였다 분명 제임스의 집인데 그곳엔 웬 처음보는 낯선 사람이 있으니 그레첸은 경계를 할수밖에 없던것이고.. 제임스는 죽었는데, 이곳에 딱히 올 사람은 없을거고 넌 뭐야? 가 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