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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7화 리뷰

youuuuu00 2024. 11. 28. 20:46

 

 

 

7화: 어려운 판단

 

 

 

 

(그레첸, 티백)

 

 

이번화에서 그레첸과 티백이 본격적인 한팀이 되어 움직이게 된다. 티백은 제임스가 남겨놓은 책을 통해 직업을 얻었고 제임스의 집 주소를 알아내 그곳에서 생활 중이였던 데다가 실라에 대한 단서까지 쥐고 있었던 상황.. 여러모로 운이 매우 매우 좋은 티백은, 이 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기에 폭스리버의 감방동기들도 피하며 생활하고 있었던것인데 그런 티백을 그레첸 모건이 찾아온것..

 

 

정확히 말하면 티백을 찾아온게 아니라 ㅎㅎ

 

제임스의 집을 찾아온것.. 그리고 그곳에 티백이 있었던거였다

 

 

분명 제임스의 집인데 그곳엔 웬 처음보는 낯선 사람이 있으니 그레첸은 경계를 할수밖에 없던것이고..

 

 

제임스는 죽었는데, 이곳에 딱히 올 사람은 없을거고

 

넌 뭐야? 가 된 상황

 

 

기절 후 의자에 묶인채 정신을 차린 티백은 아직 그레첸에 대해 모르고있어 전과 같이 능글맞은 태도와 농담따먹기로 그 상황을 가볍게 하려 하지만, 그레첸이 칼을 꺼내 목에 가까이 가져갔을때가 돼서야 곧 정신을 차리고 ㅋㅋ

 

바로 실라 얘기를 꺼낸다

 

 

 

티백: 실라! 그건 어때? 뭔가 생각나?

 

 

티백: 열쇠는 내게 있어. 나 없이는 그 책도 무용지물이 되고말지..

 

 

책으로 인해 주도권을 도로 가져왔다고 생각한 티백은 다시 본연의 능글맞은 까불거리는 태도로 돌아와 그레첸의 신경을 거스르는 말을 덧붙이고..

 

 

티백: 칼 가지고 웃긴 쇼 하는 거 말고(뭘 보여줄건데?)

 

 

 

괜한 도발로 인해 팔에 칼자국만 새기는 꼴이 되고만다.

 

 

 

 

 

(장관, 도날드)

 

 

도날드는 컴퍼니에게 이미 찍힌 상태였는데 이유는,

 

이전에 조나단을 컴퓨터로 검색해 본것을 컴퍼니쪽에서 알았기 때문이였다.

 

컴퍼니는 그런 일엔 철두철미 해서 회사에 방해가 될만한 것이라면 뭐든 제거하려고 하는 주의였는데 하필 도날드가 검색한 기록이 걸려버렸고, 이대로 가다간 자칫하면 도날드의 목숨도 위험할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아니, 위험한 상황이 아니고 이미 와이엇을 보내어 제거하려던 참이였나보다 ㅋㅋ 도날드가 집에 없다는걸 조나단에게 보고 하는 와이엇..

 

 

그 통화중인 기막힌 타이밍에 조나단 사무실에 나타난 도날드. 본인도 죽음을 예감했던지 정면돌파를 선택한것처럼 보였다.

 

 

장관(조나단)의 다른 비리?들을 수집한 자료들을 내밀며 실라가 주제가 아닌 다른쪽으로 협박을 하는 도날드와, 그런 도날드를 높이 사서 오히려 자신의 밑에서 일하지 않겠냐고 회유하는 조나단 ㅋㅋ

 

두사람 다 대단하다고 느꼈던 장면이였다

 

 

 

 

 

(페르난도)

 

 

한편.. 실라를 가지고 있던 재벌가? 고위직? 의 남자에게서 어떻게든 실라의 정보를 해킹하기 위해 사라가 투입되어 그 할아버지를 꼬시려는 시도를 했지만

 

 

실패.

 

 

알고보니 그는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남은건 페르난도에게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ㅋㅋ

 

 

페르난도는 작전에 투입되기 죽기보다 싫어했지만 실라를 해킹하고, 이 모든 작전들을 성공해야 감옥에 돌아가지 않을수 있다.. 어쩔수 없이 그를 꼬시러.. 페르난도가 간다. ㅋㅋ

 

 

사라와는 달리 페르난도의 등장으로 눈빛부터 달라진 그는 페르난도에게 직접 말을 걸기까지 했다.

 

 

"돈 좀 따고 있나?"

 

 

 

그 대화를 시작으로 그의 마지막 말은. 결국 자신의 스위트룸으로 가자는 .. 은근한 유혹이 아닌 대놓고 꼬시기였다.

 

 

그의 마지막 말에 심경이 복잡해지는게 얼굴에 다 드러나는 페르난도 ㅋㅋㅋㅋ 표정 연기 왜이리 잘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