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개 쌉소리를 지껄여주었던,
블로그에 예전에 가끔 언급 됐었던 사촌이라는 년.
가족은 물론이고 친척들도 짐승 새끼들 뿐이라는걸 일찍이 깨닫고 감정낭비 내 시간, 에너지 절대적으로 쓰기 싫어서 지금은 싹 끊은 상태인데
내 근황이 궁금해 죽겠는데 내가 일언반구 없이 잠수를 타니 답답해 미치겠는지 어느날 전화 한번 받았던 나한테 했던 쌉소리 였다.
저 말을 들었을때 나는 당시에( 아 또 시작이네 이 짐승새끼들 ) 이란 생각이 듦과 동시에 예고 없던 훅에 정신 못차리고 그냥 얼떨떨 했으며, 화는 언제나 그랬듯 그 뒤에 올라왔다. ㅋㅋ
이 입으로 똥을 싸고 선을 넘으면서도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는 년은 놀랍게도 애엄마 이며 저 발언은 애엄마인 상태에서 내게 내뱉은 소리 라는것. ㅋㅋ
인생 살면서 내게 안좋은 소식을 들으면 그걸 본인 '행복' 으로 치환하며 살았던 인간 이라고 하기도 뭐한 짐승이라고 하기엔 짐승한테 미안한 걍 그런 존재 ㅋㅋ
좀 신기하긴 해
왜이렇게 술집 여자에 집착을 하는거야? ㅋㅋㅋㅋ
부라는것도 그렇고 저 생각머리 없는 짐승들도 그렇고
여자가 지들이랑 근황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아하고 지들이랑 연락을 끊으면 '술집' 에서 일한다고 자동으로 상상이 되고 확신이 드나봐 ? ㅋㅋ
근데 마치 그 표정이, 공통점이 또 있는게
내가 지금 널 지레짐작 하고 있는것 같지만 내 말이 맞는것 같은데? 맞지?..ㅋ 라는 눈빛이랄까
내가 직접 목격한건 없고 직접 증거는 없지만, 내 말이 맞는것 같은데(음흉X100).... 너 술집 다니지? ㅎㅎㅎㅎ(음침&음흉X10000) 하면서 즐거워 하는게 다 티가 난달까??
사고 프로세스가 그렇게 바로 연결이 되나봐. ㅋㅋㅋㅋ
신기하다니까 이런거 생각해보면....
그 음침하면서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입꼬리 올라가고 목소리에 그게 묻어나오는 것까지 똑같애 ㅋㅋㅋㅋ
어우... 역.. 겨..워..^~^
아..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을땐 내가 이런걸 쓰고 있으리라곤 나 자신은 아마 몰랐겠지?
근데 이런거 좀 써도 될것 같다.
다른걸 떠나서 이런 사람 같지 않은 종자들도 있다는걸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좀 알았으면 하는것도 없지 않아 있고 ㅎㅎ
아 이년이 했던 최후(마지막 만났을때)의 말.
장례식장에서 나한테 또 1시간 가까이 집착하며 근황을 말하라고 징그럽게 붙어서 안놔주는데 내가 계속 말을 않자 어렸을때 먹혔던 가스라이팅 시~~작 ㅋㅋ
"..쒸익쒸익.... 떳떳하지 못한 일(지가 과거에 말했던 술집) 해서 말 못하는거 아니야?!?!" 꽥 소리 내지르기 ㅋㅋ
근데 거기다 내가 아무런 요동도 없고 반응도 없자 갑자기 달래기 모드로 전환해서 한다는 말 ㅋㅋ
"아.. xx야~ 무슨일 하는데에~~~~.."
장례식 끝나고 집가는 길에 바로 전화해서 지 친오빠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냐고 ㅋㅋ(그걸 왜 나한테 물어.. 또 시작이네 징그럽게 집착하는거)
그뒤로 며칠뒤에 또 바로 전화와서
그래서 무슨일해? 혹시 예전에 그일?..(지가 원하는 답임.) 아, 내가 그일 하길 바라는 구나 해서 그렇다고 답해줬더니 또 세세하게 파고들어가기 시작..ㅋㅋㅋㅋ 어떤 회사? 무슨일? 몇년? 팀장? 집은 어디? 주소가 어디? 정확한 주소를 말해줘? 동좀?
신기해.. 남편은 저걸 어떻게 견디지? 징그러워서 쳐다 보기도 싫을것 같은데. 어렸을때부터 느꼈지만 무슨 미저리냐고.ㅋㅋ 아오. 씨.
나도.. 내가 정신건강이 완전히 건강하다고 자신있게 말은 못하겠지만.^-^ 병원좀 가라. ㅆ..발. 주변사람 피해 그만주고.
잠깐만. 갑자기 밸런스 게임이 떠올랐어ㅋㅋ
내 부 자식으로 태어나기 vs 저 생물체 자식으로 태어나기
하아....................
똥은 똥인데 어떤 똥이냐 수준이네...ㅋㅋㅋㅋ
이야 이건..ㅋㅋㅋㅋ 진짜 팽팽하다
못골라 이걸 어떻게 골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