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2022년 10월12일
장르: 공포, 호러, 서스펜스
관람등급: 15세이상
2022년도에 나왔다니.. 이것도 재밌게 봤다.
처음 오펀: 천사의 비밀을 20대 초반에 알아서 그때 보게 됐었는데,, 그 당시에도 소재가 새롭고 신선하다고 느꼈고
중간 중간에 정지하는것 없이 쭉 봤던걸로 기억..
오펀: 천사의 탄생은 2022년도에 나왔었구나
예전에 얼핏 오펀 시리즈가 나왔다고 한걸 들었었는데
사람들 평이 실망이다, 별로다 란 평들을 봤어서
따로 찾아보지 않고 넘겼을거다
시간 낭비 하고 싶지 않았고 ㅎㅎ 그래서 그 당시엔 일단은 나중에 보든지 뭐 하든지 넘겼던 기억
이 애는 무슨 선천정인 병으로, 몸은 자라지 않고 나이만 먹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이건 오펀1과 같았고
그래서 그런지 어린 아이의 모습과는 다른 과감한 행동과 말을 거리낌없이 하기도 한다.
난 나이 어린 애들 이라고 해서 그 애들이 마냥 순수하고 선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주의라.. 이런 설정도 마음에 들었고 흥미로웠다
이번에도 새로운 가정집에 어린애인척 위장을 하고 들어가게 되는데 이 집은 꽤 부유해서 집도 으리으리 하고 이전에 죽은애인척을 하고 있기땜에 공주님 행세도 해야해서 여러모로 골치 아프긴 하지만 일단.. 집도 부유 한 데다가 부모들까지 딸한테 지극정성 이라는 점.
부모 둘중에 한명(엄마)은 정상이 아닌듯 하지만 ㅋㅋㅋㅋ
오히려 그 엄마가 정상이 아닐수 있었기 때문에 이 싸이코 여자애를 감당할수 있게된다.
자신의 남편에겐 비밀로 할테니, 너가 당분간은 죽은 딸 아이 행세를 해야한다며 일단은 사라진 딸을 다시 되찾은 행복한 가정인척 연기를 한다.
그 싸이코 여자아이 만큼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 보이는 그 엄마가 그렇게 까지 한 이유는.. 딸이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에 남편이 변했기 때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에스더(여주)의 실체를 다 알아놓고 남편을 위해 서로서로 윈윈? 이라는 계약? 을 유지하다니 ㅋㅋ 이러니 서로 맛대맛 대결이 가능했던것 ㅋㅋ(후반부에 서로 몸싸움을 하며 죽이려고 싸움)
스포지만 이 가정은 에스더가 들어오기도 전부터 이미 정상이 아니였다.(엄마부터가 일단 정상 아니잖어..) 아들이 자기의 여동생인 딸 아이를 해치고 그걸 묻어준건 그 엄마 였고, 딸 아이는 어딘가로 실종된게 아니였던것. 그 집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젤 불쌍한 사람이였다
이미 막장인 가정에 에스더가 등장했고, 에스더가 그 가정에 끼어들어서 더 막장파티가 됐다고나 할까..
혹평을 많이 봐서 기대를 완전히 빼놓고 봐서 그런가..ㅋㅋ 난 1편 못지않게 재밌게 봤다.
느닷없이 칼로 쑤시고..-,.- 이런것들보다 훨씬 나은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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