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리뷰 83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3화 리뷰

드디어 대망의 탈출을 하는건가 싶어서 엄청 기대했는데..  일이 꼬여서 탈출은 지체되고  티어도어 백웰 이 남자와  이 남자 브래드 벨릭 교도관이  내용이 전개되는 동안 상황을 악화 시키거나 특히 이 교도관은 마이클에게 어떤 집념과 집착? 수준으로 마이클의 모든걸 못마땅하게 보고 훼방을 놓으려고 해서 상황이 진전되지 못하고 계속 꼬이는 일이 발생한다 (아, 물론 저 교도관 입장에서는 자기 입장에서 옳은 행동을 하는거니 뭐.. 그 옳은 일들 외에도 마이클한테 하는 행동들이 유독 베베 꼬였다 ㅋㅋ)  13화 이번에 진짜 탈출 내용이 나오는건가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링컨의 사형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상황이 더 혼란스럽고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는것 같은데 드라마상에서 사형을 진짜 받는 쪽으로 전..

딜리버런스 리뷰

상영날짜: 2024.8.30상영시간: 1시간52분장르: 공포, 서스펜스관람등급: 청불  줄거리한 가정이 있다. 엄마는 교도소를 갔다 온 전적이 있고 아들 두명 딸 한명 그리고 자신의 친엄마 까지 해서 같이 살고 있는 입장이다.  집안의 가장이나 마찬가지였고, 이 엄마라는 사람의 성격은 충동적이고 불 같다. 화나는일, 억울한일이 있으면 생각을 할 시간도 없이 곧바로 행동에 옮긴다.  그리고 그 감정을 행동에 옮긴 대가로 좋지 않은 결과, 상황이 벌어진다. 알코올중독에 폭력을 저지른 전과로 교도소에 다녀온 적이 있는 엄마는 자식과의 그리고 엄마와의 의사소통에서 그 통제 못하는 분노와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식이 말을 안 들으면 손이 먼저 나가거나, 누가 본인 자식들을 괴롭혔다고 해도 찾아가서바로..

스위트홈 시즌1 1~3화 리뷰

아주 예전에 스위트홈1을 네이버 웹툰 한창 올라왔을때 봤었다.   거의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지기 전이라고 할 수있다. 그때 한창 재미있다고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이였던 걸로 안다.  괴물들에 여러가지 별명도 붙기 시작하고, 캐릭터들도 자리잡혀 가면서 재밌게 보던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씩 각인되어가기 시작한 시점..    며칠전에 시즌1을 봤는데,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첫화부터 등장인물들 각각의 개인 스토리들을 다 자르고, 그걸 나중에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편집을 해서 웹툰을 본지 오래된 나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잠깐 혼란스러웠었다. 다행히 대강 웹툰 초반 내용은 기억을 했던지라 그리 어렵지는 않게 볼 수 있었지만 .. 이걸 만약 웹툰을 한번도 본적이 없고 드라마를 처음 시청하는 시청자 입장이라면 매우 ..

트루먼쇼 리뷰

상영날짜: 1998.10.24상영시간: 1시간 43분장르: 드라마, 코미디관람등급: 12세이상    줄거리 남자 주인공이 자신이 사는 세계를 현실이라고 생각하고(누구나 그렇듯)하루하루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사실 이 남자 주인공이 사는 세상은 거대한 세트장이고리얼리티 쇼이며 그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시간에 맞춰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중이었다.말 그대로 각본 없이 진행되는 리얼리티 쇼라, 생중계되는 동안에 일어나는 각종예측할 수 없는 방송 사고는 어찌할 수 없었는데 여러 방송 사고들이(남주 입장에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눈앞의 현실 세계) 남주 주변, 바로 앞 등에서 일어나게 되고자신의 움직임, 행동, 말에 따라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왠지 모르게 의식하고 있다는 걸느끼게 되면서 점점 자신이 살고 있는..

사자 리뷰

출연진: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최우식, 박지현 등상영날짜: 2019.7.31상영시간: 2시간 9분장르: 미스터리, 액션, 공포관람등급: 15세이상  줄거리  용후(박서준)는 어렸을적에 아버지가 일하던 도중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일이 있었다.용후의 아버지는 하나님을 믿는 절실한 신자였고, 그랬기에 떠오르는 곳으로 무작정 달려가 부탁아닌 부탁을 한다.그곳은 바로 성당이였다. 아버지를 떠나 보내기 싫은 어린 마음에 간절히 기도를 하는 용후.그런 용후 곁에 나타난 신부와 대화를 나누는데 자신의 아버지를 하나님이 살려주시겠죠? 라고 묻는물음에 신부는 열심히 기도하면 주님이 꼭 들어주실거야. 라고 답한다.그러나 용후의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가게되고, 용후는 장례식장에 나타난 그때 그 신부에게 놓여있던..

애프터매스 리뷰

상영날짜: 2017.4.7장르: 공포, 스릴러관람등급: 청불  줄거리 아내의 외도와 형의 죽음(자살)등으로 부부인 둘의 관계는 위태위태 하다. 그러나 아직 둘은 서로를 사랑했기에 관계를 끝낼 생각은 없었고 부부 상담을 받으며 관계 회복에 힘쓰는데, 상담을 하던 도중 상담사의 권유로'새로운 환경' 에서의 '새 시작'을 위해 원래 살던 집을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는 두사람. 그러나 그 새로운집은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곳이였고 그랬기에 매물값도 그에 맞춰 좀 저렴하게 나온것이지만 남편 케빈은 적극적으로 그집에 이사하는것에 동의하고 아내는 계속해서 이사가고 싶어하지 않아하며 잠깐의 갈등을 겪는다. 결국에 이사하기로 결정하고 살게 된 두사람은 그 후로부터 일어나는 설명할 수 없는각종 미스테리한 일들에(주로 ..

사일런트힐 리뷰

상영날짜: 2006.4.21장르: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관람등급: 청불줄거리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안개가 자욱한 어느 마을로 들어서게 되는 엄마 로즈그 마을은 곧 사이렌 소리로 가득해지고 '사일런트 힐' 이란 이 마을은 방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곳으로 바뀌게된다. 방금 까지는 사람이 살지 않는 죽은 마을 정도 였다면 사이렌이 울린 후에는 말로 형용할수 없는 압도감과 함께 괴상한 생물체들이 나타나며 마치 생존해야만 하는 서바이벌 공간으로 변해버린다.로즈가 집을 떠나 이 이상한 마을로 오게된 계기는 딸 샤론이 매일 밤 사라지기 때문이였다. 몽유병에 걸린듯 늘 밤만 되면 집밖으로 떠돌아 다니는 딸, 그리고 그 딸이 언급하는 '사일런트 힐' 딸의 정체불명의 행동의 이유를 알고자 그 답을 찾..

비바리움 리뷰

상영날짜: 2020.7.16장르: SF, 공포, 미스터리관람등급: 청불   줄거리  한 커플이 같이 살 곳을 찾기 위해 부동산을 찾는데, 거기서 부동산 중개인이 아주 좋은 곳이 있다며 어느 동네의 한 집을 소개해 주게 된다. 중개인은 이 둘을 데리고 집이 있는 곳엘 데려다주게 되는데.. 그 중개인 마틴을 따라 중개인이 말한 욘더 라는 동네를 방문하게 되는 둘. 동네를 들어서자 보이는 똑같이 생긴 집들이 이들을 반겨준다. 그 똑같이 생긴 집들 중 마틴(중개인)이 소개해 준 집에 들어가 집을 구경하는 둘, 집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데 마틴이 세워둔 차는 보이질 않고 두 사람은 얼른 여길 떠나고 싶어 한다. 차를 몰고 들어왔던 곳을 다시 나가려고 하는 이 둘.  그러나 똑같은 곳을 계속 맴돌며 나가는 길을 찾을..

바바리안 리뷰

상영날짜: 2022.9.9장르: 공포, 스릴러, 고어관람등급: 청불  줄거리 어느날 밤, 애어비앤비로 예약을 한 집으로 향하던 여주 한명이 있다.  밤길에 운전해서 겨우 목적지에 도착한 여자는 자신이 머물곳에 이미 다른 남자가 머물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이미 그곳에 머물고 있던 남자도 이 상황이 너무 황당하지만 여자와 몇 차례 논쟁끝에 밤도 늦었고 다른 머물곳을 알아보겠다는 여자를 설득하여  여자는 처음 보는 남자와 같이 그 집에 머물게 된다.   리뷰 이 블로그에서 썼던 영화 '비바리움' 이랑 영화 제목이 비슷한데  그보다는 약간 더 잔인한 장면이 있다. 많은건 아니지만 한두장면? 정도 있고 비바리움은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서 영화를 계속 보게 된다면 '런' 은 긴장을 끝까지 늦출수 없어서 영화를 계..

런 리뷰

상영날짜: 2020.11.20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관람등급: 15세이상줄거리몸이 좋지 않은 딸이 엄마의 보살핌을 받으며 매일을 집에서 생활하는 나날을 보낸다.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일련의 과정들을 반복하며..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주는 초콜렛을 조금 더 몰래 챙겨두기 위해 장 봐온 것을 뒤적거렸다가약통을 발견하게 되고.. 그 약통에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엄마의 이름이 적힌것을 보면서이상함을 느낀 딸은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기 시작한다.리뷰본 지는 좀 됐는데 기억이 흐릿해져서 어제 오늘 다시 봤다.스릴러를 즐겨 보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름 자신있게 추천해줄수있을것 같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