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스위트홈1을 네이버 웹툰 한창 올라왔을때 봤었다.
거의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지기 전이라고 할 수있다.
그때 한창 재미있다고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이였던 걸로 안다.
괴물들에 여러가지 별명도 붙기 시작하고, 캐릭터들도 자리잡혀 가면서 재밌게 보던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씩 각인되어가기 시작한 시점..
며칠전에 시즌1을 봤는데,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첫화부터 등장인물들 각각의 개인 스토리들을 다 자르고, 그걸 나중에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편집을 해서 웹툰을 본지 오래된 나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잠깐 혼란스러웠었다.
다행히 대강 웹툰 초반 내용은 기억을 했던지라 그리 어렵지는 않게 볼 수 있었지만 .. 이걸 만약 웹툰을 한번도 본적이 없고 드라마를 처음 시청하는 시청자 입장이라면 매우 혼란스럽고 이해가 잘 안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감독의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지만..
내가 그쪽 전문적인 지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어찌됐든.. 그러한 전개방식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웹툰내용을 아예 모르는 사람도 배려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3화 중간? 정도만 보고 그만두었다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취향이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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