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리뷰/드라마 리뷰 57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5화 리뷰

5화: 방해      마이클의 면회를 온 링컨과 마이클이 대화를 하고 있다.마이클은 밤새 탈옥을 할 생각으로 잠에 들지 못했고링컨 또한 감옥 밖에서 컴퍼니쪽 사람들을 신경쓰느라 골치 아픈 상황 이였다.  그리고 링컨은 그 여자(그레첸 모건)가 자신이 빼앗은 그 책을 도로 빼앗아 갔다고 사실대로 털어놓는다. 이 부분에서 마이클은 책 외에 다른 얘기를 꺼내는데 그것은 사라와 엘제이에 관한 얘기였다. 마이클: 그 책을 넘겨줄 때 엘제이와 사라의 최근 사진보여 달라고 했어? (링컨은 아직 사라의 죽음에 관해 마이클에게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상황이였다. 사라와 엘제이의 붙잡혀 있는 모습을 처음 본 이후로 본 적이 없기에 의구심을 가지는 듯 보였다.)  링컨: 그래 마이클: 그럼 어디 있어? 링컨: 보여 주기는 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리뷰

1화도 다 보지 못하고 껐다. 줄거리 설명을 보고 관심이 가서 볼까 하고 바로 시청했는데 갈수록 뭘 말하고 싶은건지 무슨 이야기를 쓰고 싶은건지..   범죄 심리 스릴러를 쓰고 싶었다는건 잘 알겠는데  내가 삐뚤어진걸까.  왜... 이렇게 억지 같이 느껴지는건지 몰겠다.  애나벨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도.. 잠깐 몰입 될랑 말랑 하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재밌게 봤지만, 내가 재미없게 본 걸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고..   어쨌든 난 별로였고 재미 없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4화 리뷰

4화: 튼튼한 담장     교도소 내에서 바깥을 보며 어떻게 탈출해야 할지 고심중인 마이클. '위험 전류' 라는 경고 표지판이 붙은 철장을 유심히 바라보며 탈옥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듯 했다. "뭘 그리 유심히 봐요?" "덩굴이 살아 있는 것을 보니 철장에전류가 안 통하나 봐요." "그거야 다들 알지만 소용없잖소. 근처에만 가도군인들한테 사살될 텐데." "그럼 할 일이 많겠군요. 안 그래요?" 그렇다고 포기할 마이클은 아니였다.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내야 한다는 간접적인 말로 들린다.  이때 잠시 마이클과 휘슬러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휘슬러의 여자친구 소피아가 링컨에게 빼앗긴 책 때문이였다.(그 책이 대체 뭐길래..)휘슬러는 컴퍼니쪽 사람들이 이것저것 캐묻는다면링컨이 그 책을 가져갔다고 말할것이..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3화 리뷰

3화: 통화 대기   잠깐 정리를 하면..     시즌3에 처음 등장하는 소피아 라는 이 여자는 휘슬러의 여자친구다.소피아는 휘슬러의 면회를 왔고, 휘슬러는 그런 소피아를 마주하고 있었다. "살아있었네." "여전히 예쁘군." "3일이나 못 씻었어." "무슨 냄새가 나건 나한텐 향기야."(ㅋㅋㅋ)  (살면서 느끼는건.. 사람한테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느낀다.이런 말 센스는 좀 배워둘 필요가 있을것 같다.ㅋㅋ)  "소식을 몰랐을 땐.." "미안해."  여기서 부턴 두사람의 대화가 사뭇 진지해진다.소피아가 휘슬러와 연관이 있단 사실을 알게 된 남자가소피아의 뒤를 따라갔던적이 있었으니. "근데 어떤 남자가 따라왔어." "누군데?" "모르겠어." "당신을 해치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2화 리뷰

2화: 물과 불      감옥에서 마이클과 브래드가 수감자 대 수감자로서 대화를 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1화에서 자신에게 대결을 신청한 남자와 싸우게 됐을때,브래드가 다가와 마이클과 그 남자의 주머니 각각에 왠 쪽지를 넣어줬었는데 마이클은 그 쪽지의 의미를 알 수 없었다. 브래드에게 직접 물어보는 수 밖에 없었는데브래드는 나오지 않는 수도 꼭지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었고,그런 브래드에게 다가가 말을 하는 마이클.(브래드의 몰골은 1화보다 더 가관이였다.) 브래드: 물 좀 나눠 주지?마이클: 정보가 필요해브래드: 말만 해마이클: 어제 내 주머니에 이걸 넣었지, 왜지?브래드: 목이 말라서 기억이 잘 안나는군..(컵을 내밀며..ㅋㅋ) 브래드의 답은 누가 쥐고기를 주면서마이클과 마이클과 싸우는 상대의 주머니에..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1화 리뷰

1화: 오리엔테이션   시즌3 새로운 나라에서의 감옥생활 답게 1화 제목은오리엔테이션이다.  파나마의 교도소에선 무슨 일이 있을까?이전 마이클과 링컨이 속해 있었던 폭스리버와는 어떻게 다를까? 이번 마이클의 교도소 수감은 사라의 살인혐의를 뒤집어 쓰고 스스로 자신이 했다고 거짓말로 자백했기에 시작되었다. 이곳 교도소의 특징은, 교도소 내부에 교도관이 없다는 것이다.    수감자들이 탈옥 할 수 없도록 교도소 입구에 배치 된 양쪽 탑에 교도관들이 있고, 내부는 노먼 세인트 존 이라는 사람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었다.  (처음에 이곳 감옥의 상황을 봤을때 이곳은 야생 같다고 생각했다.ㅋㅋ 과거에 이곳 수감자들이 한번 크게 폭동을 일으킨 이후로 이를 괘씸하게 여겨 나라에서 아예 이 감옥 내부에 교도관을 배치하지..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22화 리뷰

22화: 파나마 연방 교도소     링컨은, 마이클과 개인 소유 배(크리스티나 로즈라 써있는)를 타고 떠나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였지만 마이클이 페르난도가 올린 글을 보고 사라졌음을뒤늦게 알고는 페르난도(사실은 머혼)이 올린티백이 현재 있는 위치를 따라 마이클을 따라온 듯 하다.  (브래드, 페르난도 한팀, 마이클 개인으로 티백이가방을 가지고 돌아다니고 있을때 그의 뒤를 밟고있었는데 그때 마이클을 뒤쫓는 한 사람, 머혼이 있었고마이클은 눈치 못 채고 있는 상태 였었다.머혼이 마이클을 몰래 따라가고 있을때 링컨이 나타나 그런 머혼을 제압한 것. 이때 아쉬운 점은, 링런이 분명 총을 먼저 집어유리한 위치에 있었는데 끝내 머혼을 쏠 자신은없었던 링컨은 역으로 머혼에게 다시 제압당해총을 빼앗기고 수갑까지 차게된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20화 리뷰

20화: 파나마      마이클은 대통령 캐롤라인 레이놀즈와 단둘이 대화시에테이프로 협박하며 링컨과 자신을 대통령 사면하기를요구했지만, 이는 무산되고 말았는데.. 캐롤라인은 어쩔수 없이 동의했으나, 캐롤라인 쪽 뒤에 있는 사람들은 이를 용납할수없었고, 마이클이 협박했듯이 그들도캐롤라인을 협박하여 사면을 할 수 없도록 했다. 대통령으로서 사면을 할 수도, 안 할수도 없는상황에서 캐롤라인은 자신이 이전부터 아팠었다며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발표를 한다. 결론적으로 링컨과 마이클은 다시 도망자 신세가되었다는것.  미국에서 계속 도망자 신세로 살 수 없다고판단했는지 그 둘은 배를 타고 파나마로 떠날 참이였다.      마이클은 링컨과 미리 배에 탑승한채사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라는 차를 타고 마이클이 바로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21화 리뷰

21화: 최종 목표    티백을 잡으러(정확히는 티백과 티백의 돈을 잡으러)브래드와 페르난도, 페르난도가 올린 글(마이클이 감옥 가기 전 만들었던 사이트)을 본 마이클세사람이 모이게 된다.  브래드는 마이클에게 너도 우리처럼 500만달러돈 냄새를 맡고 왔다며 너도 나랑 다를게 없다고 한다.그에 마이클은 티백을 다시 감방에 넣기위해 왔다고한다.  그에 대한 브래드의 말은.. 잘난 체하며 옳은 일을 하시겠다?(브래드또 왜이래? 브래드 벨릭은 폭스리버 교도소에 마이클이첨 들어왔을 때부터, 마이클을 보는 시선이 곱지않았는데.. 마이클만 보면 어떤 열등감이 자극 되는것인지 유독 마이클에게 박하다. 처음엔 마이클이 잘난체를 한다고 느껴서 싫어하는건가?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마이클이 가만히 있어도 유독 말을 꼬고..

드라마 괴물: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 리뷰

감독이 드라마 다머 제작자 라는걸 드라마 시작하고나서 알았다.  잠깐 볼만하려나 기대를 아주 살짝 가지고 있었는데 초반부터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집중력, 흥미를 끌만한게 하나도 없었고 지루했다.   나는 보통 초반 몇십분 정도에 내가 계속 볼 것인지 말것인지가 정해지는데 조금 보다가 지루해서 꺼버렸다.   나중에 다시 보면 당시에 봤던 기분과는 또 달라서  내가 왜 당시에 그랬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를 느낄때가 있는데  이것도 나중에 보게 됐을때 달라질지도 모르니 일단은 냅두고 나중에 보고 싶으면 다시 보던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