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15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19화 리뷰

18화에서 fbi요원 머혼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유도받은 벤자민 마일스 프랭클린. 머혼이 소포로 보내온 매듭 지어져 있는 줄을사용해 스스로 죽으려고 하지만,곧바로 발견된 교도관에 의해 그 시도는실패로 돌아가는듯 하는데.. 줄이 끊어져 바닥에 누워있는 채로프랭클린은 자신을 죽게 해달라는 말을 중얼거린다. (오로지 본인 가족의 안위를 위해 죽으려고결심했을텐데 그 마음이 짠했다.)   마이클은 대통령이 연설하러온 곳 건물 앞에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대기하고 있다가대통령과 악수를 하는척 손으로 쪽지를건네주는데 곧바로 경호원들에게제지당하고 어딘가로 끌려가게 된다.마이클은 낯선곳에서 손이 묶인채로 의자에 앉아있었고,그 앞에는 여지껏 대통령 밑에서 링컨의 범죄를조작한 무리들이 서있었다.   그 무리중에서도 주요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18화 리뷰

18화: 워시     폭스리버 전직 교도소 소장 헨리 포프의 도움을 받아사라의 아빠가 남겼던것의 정체를 알 수 있게된세사람. 그 물건은 usb였고, 안에 들어 있는 파일은녹음파일로 링컨을 감옥에 넣도록 만든 전직 부통령이자현직 대통령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었다. 이제 이 증거물을 제대로 써서 링컨의 무죄를입증해줄 사람을 찾아야했는데 링컨은 그 인물로 쿠퍼그린 이라는 사람을 꼽는다.(전 법무부 부장관이자 아버지의 협력자라고함)     이때부터 이 쿠퍼그린 이라는 사람은마이를과 직접 만나기까지링컨과 통화를 하며 지시를 받는데그 지시들에 쿠퍼그린은 따라야만 했다. (그런데 그 모습이 가히 예전 예능프로그램에아바타 소개팅? 을 보는것 같아서 뻘하게 웃겼다. 개인적인 생각..ㅋㅋ) "뒤에 있는 쓰레기통에 재킷을 ..

11월3일 기분일기

점점 악으로 차올랐던 날.    원래 100프로 선했지만 점점 악해진걸까 아님 원래 어느정도 악했지만 점점 악해진걸까 아님 선함 악함 고루 있었지만 악함이 더 강해진걸까  어쨌든 지금은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그 사람에게 미움 받지 않기 위한 행동과 말을 하는게, 기분나쁜걸 표현 안하고 꾹 참으며 내 감정들을 억누르는게 착하다기 보다는 적어도 나에겐 어리석은 행동이란걸 안다.   가끔가다 나 자신한테 의구심이 든다.   나라는 사람한테 의구심이 들고, 내가 의구심이 드는 부분들에 있어서 그 모든걸 남탓으로 돌리기엔 그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 그 사람들 탓도 분명 있겠지.있겠지만.. 본질적으로 나라는 사람이 어느정도는 악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  쉬운 예로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나쁘다..

일상/기분일기 2024.11.04

11월2일 기분일기

생각 생각 또 생각하며 보냈던 하루  늦게 잠들어서 일찍 깼는데도 많이 피곤하진 않아서 다행이였고 이날 주된 내 기분은 시원함 상쾌함 통쾌함 기분 좋음 이였다  개인적 바램은 비가 왕창,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좋겠다. 소나기가 막 퍼부으면 묘하게 내 속 어딘가 묵은 불순물들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 좋았는데 올해엔 그런 비를 못본것 같아서 아쉽다  찔끔찔끔 말고 왕창 쏟아졌으면

일상/기분일기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