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 워시
폭스리버 전직 교도소 소장 헨리 포프의 도움을 받아
사라의 아빠가 남겼던것의 정체를 알 수 있게된
세사람. 그 물건은 usb였고, 안에 들어 있는 파일은
녹음파일로 링컨을 감옥에 넣도록 만든 전직 부통령이자
현직 대통령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었다.
이제 이 증거물을 제대로 써서 링컨의 무죄를
입증해줄 사람을 찾아야했는데
링컨은 그 인물로 쿠퍼그린 이라는 사람을 꼽는다.
(전 법무부 부장관이자 아버지의 협력자라고함)
이때부터 이 쿠퍼그린 이라는 사람은
마이를과 직접 만나기까지
링컨과 통화를 하며 지시를 받는데
그 지시들에 쿠퍼그린은 따라야만 했다.
(그런데 그 모습이 가히 예전 예능프로그램에
아바타 소개팅? 을 보는것 같아서
뻘하게 웃겼다. 개인적인 생각..ㅋㅋ)
"뒤에 있는 쓰레기통에 재킷을 버려요."
"뭐라고?-_-(불만가득)"
"어서요."
"2천 달러짜리 명품 재킷을 쓰레기통에 버렸어."
"공원 반대편에 있는 전화기에서 4분 뒤에 뵙죠."
"분수가 보이죠? 들어가요."
(몸에 있는 도청장치를 무력화 시키기위함)
분수를 잠시 응시한 후,
저벅저벅 분수로 향하던 그는
곧 온 몸을 다 적신채 밖으로 나온다.
물에 젖은 생쥐꼴을 하고선 걷던
그에게 핸드폰을 건네주는 웬 남자아이.
"한 아저씨가 20달러를 주면서
물에 젖은 사람한테 전달하랬어요."
전화를 받자마자 들려오는 링컨의 목소리
"건너편에 건물이 보이죠? 안으로 들어가요."
"이게 무슨 짓인가? 시키는 대로 다 했어."
(😂..)
그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가 마침내
usb를 들고 있던 마이클을 만나게 되는 쿠퍼그린은..
마이클과 몇마디 대화 후에
상대편(fbi)이 심어놓은 가짜라는게 발각되어
급작스럽게 맞고 쓰러진다.
(가짜라서 괘씸한 맘이 드는건 알겠지만
벽에 쳐박고 발로 차고., 넘 세게 때린다.-_-ㅋㅋ)
리뷰에 거의 처음 쓰나? 거의 안 쓴 듯한
벤자민 마일스 프랭클린이다.
마이클외 멤버들과 탈옥에 성공한 후,
계속해서 불안정한 도망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
가족을 마음대로 볼 수 있을거란 꿈은 온데간데 없이
딸도, 와이프도 겨우 숨어서나 만날수 있었고
이제는 그마저도 못하는게 도로 감옥에 잡혀있었다.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fbi요원에게
제안받은 거래였는데
마이클에 관한 정보를 줘서
마이클을 잡을수 있게 해주면
가족과 만날수 있게 해준다는 딜이였다.
그러나 벤자민은 어떠한 정보도 가져다주지 못했고
이 거래는 끝이나나 했지만
머혼은 뜻밖의 말을 꺼낸다.
"너와 한 약속은 깨지 않고
가족을 계속 도와 줄거야.
하지만 네 도움이 필요해.
우리 둘 다 내키지 않을 일이지만
네가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난 케이시를 다시 체포하고
(남편 벤자민의 도망을 도운 죄로
감옥에 갇혀있음)
디디의 치료를 멈출 거야.
(딸이 아픈상태로 입원중)
그리고 나 자신을 혐오하며 살아가겠지만
네 가족의 삶을 망가뜨릴거니까
그러지 않게 해 줘."
머혼은 자신이 했었던 약속을 지킬테니,
벤자민보고 소포로 오는 그걸 쓰라고 말한다.
대체 그게 무엇이기에.. 저토록
긴 말을 늘어놓은 것일까??
나도 참 궁금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 소포에 든
정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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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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