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통화 대기 잠깐 정리를 하면.. 시즌3에 처음 등장하는 소피아 라는 이 여자는 휘슬러의 여자친구다.소피아는 휘슬러의 면회를 왔고, 휘슬러는 그런 소피아를 마주하고 있었다. "살아있었네." "여전히 예쁘군." "3일이나 못 씻었어." "무슨 냄새가 나건 나한텐 향기야."(ㅋㅋㅋ) (살면서 느끼는건.. 사람한테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느낀다.이런 말 센스는 좀 배워둘 필요가 있을것 같다.ㅋㅋ) "소식을 몰랐을 땐.." "미안해." 여기서 부턴 두사람의 대화가 사뭇 진지해진다.소피아가 휘슬러와 연관이 있단 사실을 알게 된 남자가소피아의 뒤를 따라갔던적이 있었으니. "근데 어떤 남자가 따라왔어." "누군데?" "모르겠어." "당신을 해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