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리뷰/드라마 리뷰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8화 리뷰

youuuuu00 2024. 10. 14. 16:16

 
아직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
 
 
마이클, 티어도어, 링컨, 페르난도, 찰스, 벤자민
 
(그외 나중에 더 추가될지도 모른다.)
 


 
마이클이 썼던 교도소내 방이 비워진 상태로,
 
교도관은 그 방을 매물로 올려놓고 집을 내놓듯이
 
돈을 받고 방을 팔려고 하고 있는 와중이였다.
 
그 방을 탈출을 위한 통로로 쓰려고 했던
 
등장인물들은 기존 마이클이 썼던 그 방을
 
돈을 써서라도 다시 되찾아야만 했다.
 
 
 


 
이 로이 기어리 라는 교도관이 방을 매물로 내놓고
 
수감자들에게 팔고 있었다 ㅋㅋ
 


 
 
그 방을 사겠다고 약속한 벤자민 마일스 프랭클린..
 
돈이 어디서 나서 그런 약속을 했냐? 면
 

  
 
티어도어 백웰과 팀을 짜고 교도소내에서 도박을 하는 무리와 함께 게임을해서 돈을 따기로 한것..
 
둘이 게임에 참여하는걸 보는동안 후반에 카드를 나눠줄때 두사람의 작전이 틀어진줄 알고 .. 아 망했구나 했는데 잠깐의 적막 뒤에 벤자민이 그 긴장감에 눌리지 않고 돈을 더 얹어서 걸겠다고 하니 상대편이 82달러 밖에 없다며 눈이 땡그래짐.. 여기서 벤자민도 말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단호히 보이자 상대가 분에찬 협박과 함께 자리를 떠난다.
 
그렇게 어렵게 얻은 노름돈..(혹시라도 짜고친것 걸린다면, 그게 교도소안이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불보듯 뻔한일)
 
그 돈을 드디어 방을 사기 위해 로이가 나타나자 창살 사이로 건네주는(500달러) 벤자민인데.. 모든게 술술 풀릴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러기엔 로이(교도관)의 표정은 그렇지 않아보였다.
 
 


 
방을 언제 옮길수 있냐는 벤자민의 말에 700달러로 올랐다고 말을 바꾸는 로이.. 방금건 계약금이라고 말을 바꾼다 ㅋㅋ 억울하지만 방을 어떻게든 사야만 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던(같이 탈출하기로 한)
 
 


 
찰스에게로 급히 돌아가 교도관에게 주려는듯 갖고 있는 시계를 달라고 한다.
 
 


 
"우리를 털어먹을 작정인가봐요."(ㅋㅋㅋㅋ.. 로이 교도관한테 호구잡힌걸 깨달은 망연자실한 표정의 벤자민)
 
찰스는 처음엔 당연히 거절했지만, 딸을 못보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계를 건네주게되고..
 
그 시계를 갖고 도로 로이 교도관에게 가서 건네준 벤자민은 또 다시 설마 했던 통수를 맞고야 만다.
 
 


 
"사실 벌써 700달러를 받고 팔았어."
 
.......
........
....
.......
...
 
 
"불만이 있으면 의회에 청원해."
 




??????????
 


 
???????
 
(우리가 아무리 범죄 저지른 수감자라지만...
이건 아니지않냐..) 사실 벤자민은 군인으로 있을때 상관 지시를 받고, 물건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채 옮겼을 뿐인데 마약? 관련된 물건 유통? 에 관련됐다는 이유로 군인으로서 일하고 있던 그 자리에서 바로 붙잡혀서 지금 교도소에 수감된것이다. 정말 억울하게 갇혀있는 셈이다.
 

훗...😏

그렇게 로이 교도관은 돈과 시계를 챙겨 유유히 떠난다.
 
그치만.. 후에 이러한 양아치 짓들은
 
그대로 부메랑처럼 돌아와 로이를 때리게 되는데..
 
그일은 독방에 갇혀있는 마이클과 또 이어진다.
 

 


 
감옥 탈출을 시행하려다 한번 실패하고, 그 과정에서 뜨거운 증기기관으로 인해 등에 화상까지 입은 마이클은 독방에 갇혀있었는데 이유는 등의 화상을 치료하려 사라에게 갔다가 다친 이유를 추측하고 기정사실화한 사라가 소장에게 마이클에 대해 말했기 때문이였다.
 
 
⬇️마이클이 독방에 갇힌 구체적인 이유⬇️
 
(마이클의 화상자국에 눌러붙어져있던 옷이 죄수복이 아니라 교도관들이 입는 옷인것 같다는 사라의 말을 듣고 소장이 마이클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독방에 가둔다고 말한뒤, 끝까지 입을 다문 마이클이 독방에 갇히게된다.)
 
사라의 입장도 이해는감
 
자신에게 치료받으러 올때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채로 오는 마이클,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것 같은데 늘 입은 꾹 다문채 스스로 다쳤다, 사고였다고만 말하니 사라 입장에선 답답했을것이다.
 
감옥 들어온지 얼마 안된 처음 온 날엔 발가락이 잘려서 오더니 이번에는 등에 화상을 크게 입고 피부가 벗겨져서 오다니., 나라도 대체 어쩌다 그런 일이 생긴건지 궁금할것 같긴 하다.
 
 


 
교도소 소장 헨리 포프다.
 
안정을 보장해줄테니 누가 그랬는지
 
교도관의 이름으로대라고 말한다.
 
마이클은 망설이는듯 하더니 곧 기어리라고 답하고..
 
수감자들의 돈을 갈취하고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돈을 더이상 못내겠다고 하자 화상을 이런식으로 입혔다(거짓말)등 디테일하게 설명을 덧붙여준다.
 
마이클에게 여러가지일로 도움을 받은것도 있고
 
그걸 떠나서 교도소 소장으로서, 눈알(?)이 돌아버린 소장....
 
여지껏 볼수없었던 격하고도 무서운 반응을 보여주게 되는데..
 
 
 
마이클의 말을 듣고는 곧장
 
교도관들 휴게실에 등장한 소장은,
 
멀뚱히 앉아있는
 
 


 
두사람을 지나쳐서,
 
로이 기어리의 락커를 연 뒤 분노의 뒤적이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발견된 아까 벤자민이 준 돈뭉치와..
 
찰스가 준 시계..
 
그리고 탈출에 동참한 팀들이 작업하여 미리 기어리의 락커에 가져다놓은,
 
탄옷?까지..
 
 
아무래도 로이 기어리는 여기까지 인듯 하다..
 


 
소장에게 발각되고 바로 잘린것인지
 
끝에는 이런 바보같은 표정을 하고
 
간단한 짐을 챙겨서
 
교도소를 터덜터덜 떠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