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리뷰/드라마 리뷰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20화 리뷰

youuuuu00 2024. 10. 16. 13:45

 
 
드디어 본걱적으로 탈출하는 낌새를 보이기 시작하는 이번화..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트위너가 브래드 벨릭에게 탈옥에 관해 얘기하는 바람에 탈옥 계획을 서둘러야만 했다.
 
이해는 간다.
 
자신을 범하는 게이와 더는 같은 공간에 있고싶지 않았을것.. 이해는 간다..
 
 


 
 트위너에게 들은대로 브래드 벨릭은 기존 교도관 휴게실로 가서 그 구멍을 발견하게되고,
그 구멍을 앉아서 들여다보고 있는 사이
 
찰스가 나타나서 브래드 벨릭 교도관의 머리를 삽으로 내리치고, 몸싸움을 벌인 후 가까스로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유리조각이 찰스의 배쪽에 박히게 되는데.. 이때 이 양반이 오래 못갈것 같단걸 예감하고 안타까웠다..🥲)
 
 

 


 어쨌든 이런 수고 덕분에
브래드 벨릭은 결박된채로
그 큰 구멍을 통해
지하 밑 어딘가에 갇혀있는 신세가 된다.
 
(이런 브래드 벨릭의 모습을 보고
은근 통쾌한 맘이 들었..음ㅋㅋ)
  
 
탈옥멤버들 각자 탈옥을 할때가 가까워져 옴을 실감하고
개개인의 생각에 골똘히 잠겨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탈옥 과정에서 정신병동을 지나야 했기에,
정신병동 내에서 입는 환자복을 만들기 위한
옷 탈색과정을 저마다 또 열심히 한다.
 
이 부분에서는 ..
 
 



(브래드 벨릭에게 마이클외 다른 수감자들의 탈옥계획을
꼰지르던 트위너가 나중에 합류하게 됨)
 
트위너가 옷 탈색을 제대로 못하게 되면서
살짝 불안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마이클이 교도소 소장에게 불려가(아내의 결혼기념일 선물.. 아직도 미완성임. 물론 미완성인것 또한 다 마이클의 계획아래에 있었다)
 
이번화의 클라이막스 장면을 제대로 보여주는것으로 끝이난다.
 
"탈옥할 거예요."
 
"형과 나갈수 있게 도와줘요."
 
 
순순히 저렇게 말했다는건 아니고
 
당연히 칼을 들이밀고 협박하면서 끝이 난다. 😅
 
 
 
21화부터는 본격적으로 탈출을 시작한다.
정말 본격적으로
 
 
 
이건 여담..
 
 
 
마이클이 사라에게 키스를 한 장면..
헐 진짜 섹시하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