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 메시지
멕시코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지만
국경을 넘었음에도 fbi 머혼에 의해 추적을 당한
페르난도는 당시 뛰어내리는 수밖에 없다는
비행 조종사의 말을 듣고 무사히 뛰어내린뒤
멕시코 땅을 밟은듯 하다.
오직 여자친구 마리크루즈를 떠올리며
탈옥해 이곳 멕시코에 온 페르난도.
버스를 탄 채로 처음 만난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는데, 나중엔 이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그의 집에 잠깐 머무를수 있게 된다.
(처음 이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는 페르난도를 보고
할아버지를 의심했지만, 이 할아버지는 알고보니
페르난도에게 있어서 귀인이나 마찬가지
였단점.. 처음엔 수상한 사람인줄 알았다.😅)
(앞 대화 생략)
"어디 가나?"
"익스타파요."
"익스타파엔 뭐가 있길래 가려는 거야?"
"제 삶의 전부요."
"여자군."
"중요한 여자예요😊
아직 거기 있어야 할텐데요."
그 후 페르난도는 돈이 없어 더이상 이동할수
없는 처지가 되고,
(방금 탄 버스도 기사에게 부탁하여
공짜로 얻어 탔던것)
버스에서 대화를 나누었던 할아버지가 자신이 들고 있는
닭장 안의 닭을 요리해주면 머물 곳을 제공해준다는
제안으로 그의 집으로 같이 가게된다.
마이클과 링컨이 자신들의 억울함과 결백함을
주장하는 영상을 찍고,
이것이 뉴스와 인터넷에 퍼지면서 화제가 된다.
"링컨 버로스입니다. 전 결백합니다.
폭스리버 교도소에서 탈옥한 건,
저지르지 않은 죄로 사형선고를 받아서입니다."
또한 마이클은 그 영상에 자신과 형 링컨을 줄곧
추적했던 fbi 머혼에 대한 얘기를 덤덤하게 이어나갔다.
"fbi의 머혼 요원은 살인을 여러 번 저질렀습니다.
존 아브루치와 데이비드 아폴스키스는 물론
그가 마지막으로 추적했던 탈주범
오스카 셰일스까지 죽였죠.
셰일스는 2년전 탈옥했고
아직까지 지명수배자로 남아있지만
절대 발견되지 않을겁니다."
(머혼은 마이클이 이 부분에 대해
영상을 찍어 대대적으로 공개할줄은
전혀 예상 못한듯 한다.)
fbi요원들이 다같이 마이클과 링컨이 나온 이 영상을
분석하기 위해 모여있었는데
마이클의 이런 머혼에 대한 비밀 얘기가 나오자
분위기가 어색해졌고..
그런 마이클의 말을 인정할리 없는
머혼의 한마디
"미쳤군."
대략 저놈 제정신 아니야, 미쳤어🤷♂️
이런 뉘앙스인듯
오랜만에 쓰는 찰스 패토식..
저번에 낯선 이의 집에 들어갔다가
그 집에 걸려있는 그림이 네덜란드란걸 알고는
그 그림만 쏙 훔쳐서는 사라졌었는데
(이때부터 찰스는 네덜란드로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현실에서 그는
경찰에게 쫓기고 있는 탈옥범 이였고
갈곳이 없어 도망다니는 도망자 신세이자
노숙자나 다름이 없었다.)
큰 쓰레기통 안에 들어가
무언가를 찾는듯 뒤적이고 있던 찰스 앞으로
술을 사달라는 말과 함께 나타난 학생 둘.
그리고 그 학생들과의 만남으로 잠시
그들과 대화를 나누게 된 찰스는
(술을 사준뒤에 나눈 대화였다)
여학생의 시퍼런 팔목을 보고
부모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단걸
눈치채고, 밤중에 그 여학생의 집에 나타난다.
(갑자기? 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는 정말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아니, 어디에선가 튀어나왔습니다.)
찰스 패토식이 나타나기 전의 상황은..
여학생과 아빠가 잠시 대화를 나누고는
여자애가 자기 방으로 들어가자,
그녀의 아버지가 자연스레 무기를 들어 여자를
따라가는듯 했고 그 찰나의 순간
찰스가 나타나 뭔지도 모를 것으로
여자애의 아빠를 내리쳤고, 쳤고..
또 쳤다. (이정도면 죽었겠다, 싶을정도로
둔탁한 소리와 함께 몇번을 내리친 찰스 패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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