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연결 끊기
물에 상반신이 잠겨있는채로 죽음을 예감한 사라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 방법을 찾다가
욕조를 막고 있는 마개를 보곤 기지를 발휘한다.
그 사이 사라와 폴이 묵고 있는 모텔방에 방문한
관리인은 폴과 대화를 나누었고
(시끄럽다며 컴플레인이 들어왔다고함)
사라는 욕조의 마개에 연결된 줄을
마침 아무것도 씌워져있지 않은
자신의 입으로 당긴다.
그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는 폴은
숨어있다가 튀어나온 사라에게 뜨겁게 달궈진 다리미로 가슴을 공격받고,
사라는 자신을 붙잡는 폴을
떼어내고 가까스로 창문을 통해 탈출한다.
(이때 치이익 거리는 소리와,
폴의 괴로운 비명소리가 어우러져서
드라마지만 그 고통이 고스란히 나한테
전해지는 느낌.. 비명소리가 너무 리얼했다.
사라는 어찌저찌 탈출은 했지만, 창밖으로 떨어질때
차 위로 떨어져서 차 앞 유리가 깨지는 동시에
깨진 유리위로 사라 핏자국이 남았고
사라는 또다시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이때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다리미에 달궈진 폴이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얼른 도망가라고 속으로 외쳤다.ㅋㅋ )
페르난도의 등장으로 이전의 총격전에서
벗어난 마이클은 페르난도는 물론 아빠와 형인 링컨까지 해서 다같이 동행할수 있게된다.
그러나 이들을 여전히 쫓고있는 fbi요원 머혼은
이들이 눈치채기 전까지 열심히 이들 뒤를 추격중이였다
이때 마이클은 어렸을때 자신을 6개월이나
낯선 곳에 혼자 두고 나타나지 않았던것이
트라우마가가 됐었는지 아빠에게 심정을 토로하고
마이클의 아빠 또한 자신의 마음이 편했겠느냐,
자신이 일했던 몸담았던곳의 회사로 인해 이 모든것이
발생했다, 바로 잡으려고 왔다고 말한다.
그 모든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건
사라가 가지고 있을 테이프.. 라고 말하는
링컨의 아빠.
그러나 마이클이 사라를 만나 얘기했을땐
사라는 테이프에 대해 전혀 모르는 듯했다.
그렇다면 그 테이프는 대체 어디에 있는것일까?
티어도어가 자신의 돈을 가지고 간
로이기어리를 찾아내어 죽인듯 하다.
로이기어리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쓰러졌던
브래드가 병원을 빠져나오던도중
응급실에 실려오는 로이기어리(이미 죽음)를 발견하고
아는 사람이냐는 말에 친구라고 답하는데..
자신을 쫓아온것인지, 뒤에 서있던
(머리를 다친것에 대해 경찰과 대화를 나눴음)
아까 그 경찰이 말한다.
"몇 가지 질문 좀 할게요."
브래드.. 로이기어리를 죽였다는
의심을 받게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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