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죽음의 상자
마이클은 남기로 하고 페르난도 혼자 비행기를
타고 떠났는데, 이를 모르는 fbi요원 머혼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쫓아가라고 명령하고
어두운밤 국경을 넘은(멕시코로 감) 비행기의 뒤를 경찰이 쫓는걸 알게된 비행조종사와 페르난도는
비행기에서 구명 낙하산?을 착용하고
뛰어내리게 된다.
그리고.. 머혼에 의해 다시 붙잡힌 마이클과 링컨은
경찰서 구치소에 갇히게 된다.
(머혼과 링컨을 무고하게 잡아들인 집단은 한편이고,
이 머혼이라는 요원은 링컨이 아닌 마이클에
유독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마이클이
폭스리버 교도소를 탈옥하기 위해 거대한
계획을 세웠단걸 알았을때는 거의 경의?에 가까운
놀라움을 표한다. 동생이 무고한 형을 구하기 위해서
감옥에 일부러 들어가고, 이정도의 치밀한 계획을 혼자 세웠다고? 이런 뜻이지 않았을까 싶다.
링컨이 죄가 있든 없든 상관없는
모양새로 본인이 마이클과 링컨을 잡아들이면 그걸로
자신의 역할은 끝난다는 마음가짐인듯)
한편.. 티어도어는 무슨 꿍꿍이인지
자신이 지켜보고 있던 건물에서 나온 여성을
따라가서, 그 여성을 꼬시기 시작한다.
티어도어가 여자를 따라간곳은 음식점 이였는데
(난 솔직히 드라마 설정상 티어도어의 말에 여자가 피하거나, 무시하거나 할 줄 알았는데 티어도어의 말에
여자는 관심있는듯 반응을 보이고,
진심으로 티어도어와의 대화가 즐거운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진작에 그런 평범한 삶을 살지 그랬냐..
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여자에게 또 무슨일이
생기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티어도어가 무슨 말로 꼬셨는지 알아보자ㅋㅋ
"남은 점심을 나와 음미하며 먹는건 어때요?"
(이 말을 하고 난 뒤에 나타난 두사람의 첫 장면은
사랑을 나눈뒤인듯 보였는데, 여자는 바닥에
누워있고 티어도어는 특유의 그 험악한 얼굴로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었다.-_-ㅋㅋ)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에요."
"그간 허비한 시간을 함께 만회한것 같군요."
(티어도어 한마디 한마디가 ㅋㅋㅋㅋ..
그냥 여미새가 아니라 선수였나..)
다음은 브래드 벨릭이다.
브래드의 재밌는 점은.. 티어도어가 로이 기어리를
죽였지만, 본인이 그 혐의를 뒤집어 쓰고 법정에
섰다는 점이다.
그니까..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에게 악질 교도관
으로 통했던? 본인이 링컨과 같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를 가게 생겼다.
그것도 1급 살인 피고인이란다..
도주의 우려가 있고 1급살인이라
보석신청도 기각되었고,
브래드의 눈가가 촉촉해지는것으로 끝난다.😂
1급살인: 의도를 가지고 계획된 살인을 한 경우를 말한다고 한다.
2급살인: 1급살인이 아닌 그 밖의 살인
티어도어.. 자신의 정체를 알게된 방금 안 여자를
또 해치고 만다.
넌 어디까지 죄를 지을 작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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