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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11화 리뷰

youuuuu00 2024. 10. 30. 16:52

 


11화: 볼쇼이 술

 

 

 

 


 
링컨 부, 링컨, 링컨아들 엘제이 세사람이 겨우
한공간에 모였다.
링컨 아빠는 저쪽 사람들(링컨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운)이 어떤 사람들인지 잘 아는듯 했고,
그 사람들이 더 이상 그런짓을 하지 못하게 막으려고
마음먹은듯 하다.
 
또한
 
그들을 막을 결정적인 열쇠를 사라가 가지고 있다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말을 한다.
 
 
사라는 그 상황에 뭘하고 있을까.
 


 
폴 켈러먼에 의해 의자에 묶인 상황이였다.
말할수없게 입도 천으로 묶여있었고
폴이 하는 말들을 그저 듣고있을수 밖에 없는 상황
자신의 정체를 완전히 밝히는 폴.
 
"난 랜스가 아니고 중독자도 아니야."
 
"난 합리적인 사람이야. 순순히 털어놓기만 하면
보내줄게. 다 지나간 일이 되고 나면
옛정을 생각하며 같이 파이나 먹을지도 모르지."
 
(파이를 먹고싶겠냐고..ㅋㅋㅋㅋ
생각보다 빨리 사라에게 정체를 밝혔다고
생각했다. 사라가 묶인채 폴과 마주앉은 장면이
낯설고 여지껏 봤던 바로는 폴은 인정머리가
없는 냉혈한 사람이라고 봤기에 사라에게
무슨 고문을 할지, 사라가 걱정됐다.)
 
"어디에 있나?"
(이 사건의 열쇠이자 사라 아버지가
남겨놓고 갔을지 모를 결정적인 무엇..)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어디에 있냐고."
 
"못 알아듣겠어요."
 
사라는 계속해서 모르겠다고 부정을 하고
폴은 물러섬 없이 어떻게든 알아낼 기세로
어딨냐는 말을 반복한다.
 
 
끝까지 모르겠단 말을 한 사라에게
폴이 한 말
 
"여기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후회하게 될거야."
 
"맹세코 난 모르는 일이에요."
 
 
이후 폴은 벌떡 일어서더니 한쪽으로 가서
뭔가를 준비하는듯 부산스럽다.
(사라좀 냅둬..)
 


 
한편 마이클은 비행기를 구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어떤 조직과 거래를 하게되는데
마이클이 준 물건이 가짜라는걸 들킨후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마이클은 페르난도와 같이 있으니 걱정이 덜한데
사라는 혼자인데다가 폴한테 고문받기 직전인 상황이다.
폴.. 갈수록 맘에 안든다.)
 
 
폴이 말한 다음단계란 무엇이였을까..
 
바로 물고문 이였다.
 
계속된 물고문에 사라는 괴로워하고
 
고문을 하는 도중에 자신에게 지시를 내리는 상사로부터 전화를 받은 폴은 웬일인지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사에게 사라를 죽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때 폴이 전화를 끊고 난 후의 모습을 보고 의외였다.
내적갈등이 생기는듯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뒤 마음을 먹은듯 사라에게로 간 폴은
사라에게 몇번이고 강조해 말한다.
이제 안봐준다, 죽는다니까..등
 
여러번의 경고를 했음에도
사라의 굳건한 모습에 지체하지 않고
사라를 물속에 밀어넣고 마는 폴.
 
 
(여기서 제일 억울한 인물은 사라가 아닐까 싶다.
링컨, 사라, 마이콜.. 억울한 3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