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랑데부
9화에서 티어도어를 협박했던
브래드 벨릭과 로이 기어리는
500만달러에 눈이 멀어
티어도어를 어떻게든 괴롭힐 기세였고
티어도어는 어떤 괴롭힘에도
굴하지 않을 기세로
의자에 묶여있으면서도 아직 여유가 있었다.
또..
마이클과 사라가 어느 한적한 곳에서
만나게 된다.
마이클: 정말로 와줬군요
사라: 어쩔수 없었어요
마이클: 당신한테도 쉽지 않았겠죠
사라: 이 일을 바로잡을 계획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게 뭔지 알려줘요
이 대화후에 마이클은 사라에게 미안한게 많다며
사과를 하고, 사라는 그 사과를 받는것도
받지 않는것도 아닌 얼굴로 어쩔수 없이
마이클과 동행하기로 마음 먹은듯 차를 옮겨탄다.
(마이클은 사라에게 미안한 부분이 많았을것이다.
탈옥을 했을때 진료실 문을 열아놓아준것도,
그래서 자신의 탈옥 계획에 일부러 끌어들인것도,
현재 사라 또한 그들(링컨과 마이클을 노리는)을
피해다니며 이렇게 마이클을 만날수밖에 없는것도
마이클의 탈옥 이후 사라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마이클은 죄책감이 들지 않았을까 싶다.)
곧 두사람은 차를 타고 다니다가
fbi요원 머혼에게 쫓기가 되고..
발전소? 같은 큰 건물로 들어가
머혼 대 마이클, 사라의 숨바꼭질 아닌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500만달러로 인해 갇혀서 협박을 받고 있는 티어도어
그 돈이 보관되어 있는 사물함의 열쇠를
브래드와 로이기어리에게 뺏길 위기에
처하자 .. 뭐든지 삼키기 전문인 그 답게
(수갑열쇠, 지도 ㅋㅋ)
사물함 열쇠를 그들 앞에서 꿀꺽 삼켜버리는데..
그렇다고 포기할 둘(브래드, 로이)이 아니였다.
티어도어가 변을 볼때까지 기다릴 기세..
이번에도 브래드는 로이에게 그 뒷처리를 맡긴다.
(그가 변을 본 후 열쇠 니가 꺼내라는;;)
이후에 로이 기어리가 열쇠를 꺼내서 물로 씻은뒤
사물함에 가서 둘이 사이좋게 돈가방을 찾고,
로이가 브래드 벨릭의
머리를 있는 힘껏 내리친뒤 -_-ㅋㅋ
한마디를 남긴다.
"다음부터 똥은 댁이 뒤져요."
(로이가 브래드의 머리를
너무 세게 때려서 브래드가
죽는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였다)
끝으로..
머혼을 따돌리는데 성공한 마이클과 사라가
겨우 숨을 돌리고 한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나중에 사라는 쪽지에 메시지를 남기고
그대로 떠나게 된다..
"이번엔 속지 않아요. 미안해요."
'여러가지 리뷰 >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12화 리뷰 (2) | 2024.10.30 |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11화 리뷰 (1) | 2024.10.30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9화 리뷰 (0) | 2024.10.29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8화 리뷰 (0) | 2024.10.29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7화 리뷰 (4)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