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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8화 리뷰

youuuuu00 2024. 10. 29. 17:11

 
 
8화: 함정
 
 
 
 
500만달러를 겨우겨우 파냈지만..
 


 
페르난도의 갑작스런 협박에
(이 돈 전부 내거임)
나머지 멤버들은 장난인지 뭔지 어리둥절한 와중에..
총까지 들이밀고 말하는거 보니까
진심인듯 하다.
 
그렇게 대놓고 눈 앞에서 돈을 홀랑 챙겨서 사라지는
페르난도.,
 
(이때 보면서도 장난인지 진짜인지 분간이 안돼서
설마하며 지켜봤지만.. 페르난도가 사라지는것
까지 보고난 후에 이거 진짜야?? 하고
벙찐 표정이 되었다 ㅋㅋ)
 


 
사라는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건지,
아님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한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부통령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로 부터
생존 위협까지 받게 되는 상황이 닥치고,
팔에 자해까지 하며 가까스로 그 상황을 벗어나
도망치게 된다.
 


 
마이크는 어느 숲쪽에서 페르난도와 만나게 된다..
사실 페르난도의 행동은 모두 마이클과 짜고 친
거였던것이다..ㅋㅋ 그래, 여기까진 좋다
근데.. 페르난도가 가져온 가방 안에..
돈이 없다???? 🙄
범인은 누구였을까 ?? 바로 티어도어..
티어도어가 또.. ㅋㅋ
한손으로 언제, 어떻게 바꿔치기를 한것이냐
 
 
(마이클과 페르난도는 당연히 망연자실했고
이때부터 탈옥멤버들의 돈을 향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또.. 그 둘이 숲속에서
꽤 깊이 있는 물가를 걷다가 페르난도가
통나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페르난도가 단단히 몸이 끼었는지
체념하고 마이클 보고 그냥 가도 된다고 했지만
마이클은 끝내 페르난도를 포기하지 않았고
개를 대동한 경찰이 점점 가까워져올때
가까스로 페르난도를 구해준다.
 
(비록 그 시발점이 감옥 안이라지만..
이 둘의 우정은 볼때마다 훈훈하다.
감옥 안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ㅋㅋ
은근 죽이 잘 맞는것도 그렇고
처음부터 감옥이 아니라 사회에서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둘)
 


 
마지막으로
브래드 벨릭과 로이 기어리는
시즌2 4화에서 마이클외 2명을
500만 달러를 얻기 위해 인질로 데리고 다니다가
역으로 제압 당하고 아무것도 건진게 없는 상태였다.
 
500만달러의 꿈을 놓친채
어느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둘은
티비에 나오는 뉴스영상을 보고
다시금 희망이 생기려고 하는데..
(집주인 여자가 인터뷰 중이였다.)
 
 
이때 브래드 벨릭의 대사가 왜이렇게 웃기던지 ㅋㅋ
엄마한테 대뜸 전화를 걸더니
 
"엄마, 그러지 말고 돈만 조금 송금해줄래요?"
 
ㅋㅋㅋㅋㅋ
 
멤버들이 500만달러를 제대로 찾았다는걸 알고
본격적으로 그 돈을 추적하기 위한 경비?(엄마 돈)
까지 준비하려는 참인가보다
 
이렇게 브래드 벨릭, 로이 기어리,
탈옥멤버들 모두의 돈을 향한 추견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