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일 없고 평화로워서 이렇게 평화로워도 되나 싶을만큼 별 일 없었던 하루..
내가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했을때와 자연스레 비교가 되면서
내가 생각이 정말 많았었구나 느꼈다.
이날 기분: 대부분이 평온함,
이건 좋아해야 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가족이 한번씩 내 마음을 들쑤셔놓을때 그 날에는 마음이 또 싱숭생숭 해지고
짜증, 화가 나기도 하면서 여러 부정적인 감정들이 드는데
그 감정들을 겪고나면 그때마다 훨씬 더.. 더.. 하나님과 가까워져 있다.
아무래도.. 내 인생에서 가족이란 내게 하나님과 가깝게 해주는 일종의 장치같은 건가 보다.
그냥 조금, 가까워지는 수준이 아니고 그 수준이 확 널뛰기를 해서 급 변화된 관계 진전속에서 잠깐 돌아보면 그 과정에 가족이 있었음을.. ㅋㅋ
고마워. 그런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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