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루는 성격.. 을 어찌하면 좋을까.ㅋㅋㅋㅋ
밤 12시 지난 직후에 전날 일기를 쓰기로 나 자신과 암묵적으로 약속 아닌 약속을 했었는데
어기고 말았네..
초등학생때인가, 방학숙제로 쓰는 일기 몰아서 후다닥 쓰던 기억이 난다. ㅋㅋ
그때 꼭 들어가던 문장은 날짜별로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서 '티비를 봤다.' ㅋㅋ 가 자주 들어갔었는데
당시에 그 문장을 날짜별로 여러번 쓰면서도 스스로 황당해서 웃었던 기억.. 담임쌤이 몰아서 쓴거 눈치채는건 아닐까 조마조마 했던 기억 ㅋㅋ..
23일날, 어제는 감흥없음의 기분이 높았는데 수치로 따지자면 최대가 5라고 했을때 4점은 넘는 기분이였다.
밥도 먹기 싫어서 미루다가 한끼 정도 겨우 먹었고 먹는둥 마는둥 했지만 먹기는 먹었다. 밥 먹기 싫을땐 미루거나 거의 안먹거나 하는 만큼 한번 먹을때 제대로 챙겨 먹고 싶어서 웬만하면 쌀, 밥을 꼭 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오전, 오후에 처리할 문제가 있어서 신경쓰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답이 어느정도 나온것 같아서 이번 달 내로 해결이 될 것 같고 그게 잘 되면 신경 쓰였던 부분이 확 줄어서 한시름 놓을것 같아 다행이다.
이날 특별한 일은 없었고 감흥없음 정도가 좀 강했고, 밥 먹기가 너무 싫어서..ㅋㅋ 많이 미루었다 먹었다 정도
하루 밀려 급히 쓴 벼락치기 일기 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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