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15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21화 리뷰

21화: 최종 목표    티백을 잡으러(정확히는 티백과 티백의 돈을 잡으러)브래드와 페르난도, 페르난도가 올린 글(마이클이 감옥 가기 전 만들었던 사이트)을 본 마이클세사람이 모이게 된다.  브래드는 마이클에게 너도 우리처럼 500만달러돈 냄새를 맡고 왔다며 너도 나랑 다를게 없다고 한다.그에 마이클은 티백을 다시 감방에 넣기위해 왔다고한다.  그에 대한 브래드의 말은.. 잘난 체하며 옳은 일을 하시겠다?(브래드또 왜이래? 브래드 벨릭은 폭스리버 교도소에 마이클이첨 들어왔을 때부터, 마이클을 보는 시선이 곱지않았는데.. 마이클만 보면 어떤 열등감이 자극 되는것인지 유독 마이클에게 박하다. 처음엔 마이클이 잘난체를 한다고 느껴서 싫어하는건가?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마이클이 가만히 있어도 유독 말을 꼬고..

드론

여행지나 관광지나 그런데서는 저 드론이란걸 날리는게 그나마 납득이 가는데  일반 사람들 사는 주택 몰려있는곳 에서는 굳이 저걸 왜 띄우지?? 어제도 옆건물 위에 하나봤네.  무슨 미니 비행물체 같이 생겨가지고 그걸로 불특정 누구든 찍힐거라 생각하니까 기분도 드럽고   신종 민간인사찰이야 뭐야 ㅎㅎ      그리고 언제 부턴가.. 불특정 다수의 권리? 를 위해 나서는거에 현타가 와서 요즘엔 저런 비슷한 일이 있어도 그냥 될대로 되라 하고 있다.   예전엔 아무리 나 혼자, 아니 나같은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어쨌든 아무리 소수라도 목소리를 내면 바뀔것이라는 믿음도 있었고 주변에서 가만히 있더라도 내가 목소리 내서 정정당당하게 말하면 그걸로 됐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걍 나도 에너지 크게 낭비 할 ..

일상 2024.11.05

꿈기록

내가 인생에서 유일하게 진짜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명인 .. 초딩때 담임쌤이 나오셨다  줄거리는 대략   내가 그 학교를 다니는 학생인척 하고 교실에서 지낸것 같은데(꿈이라 개연성 논리성 없음)  내가 어떻게 그 교실에서 지낼수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위기' 이자 '절정' 이였던건  그 교실에서 지내는동안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왔다는것..   그 전기세 요금이 무려 수십만원이 나왔었는데  난 그 꿈 내용보단 저 전기세의 요금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 가 라는 생각중이다 ㅋㅋ  그 쌤이 전기세 얘기를 하기 전까지 그 범인이 나라는걸 티 안내고 있다가 쌤이 수십만원이 나온걸 애들에게 보여주고 난 뒤로   양심에 찔려서 바로 선생님을 따로 불러 나라고 자백해버렸다 ㅋㅋ    꿈에서 양심에 찔리다니...

일상/꿈기록 2024.11.05

독서

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독서를 하긴 했었고  학교 도서관에서라도 책은 꼭 빌려서 읽곤 했었는데 핑계를 좀 대자면 스마트폰을 거의 신분증처럼 갖고 다니기 시작한 후로는  종이책 보단 핸드폰으로 즉각즉각 볼 수 있는 글들이나 영상들 말고는 관심이 거의 사라진듯 하다  이북도 있긴 있는데,  아직은 그것도 별로 그렇게 끌리진 않는다  어렸을때는 허구라도 재밌는 소설이면 읽고 봤는데 요즘은 허구 보단 조금이라도 수필 가까운쪽에 더 끌리는것 같다  어느정도 허구가 좀 섞였더라도 실화를 기반한 내용이라든지 하는   사서 읽고 싶다고 생각했던 이북으로 나온 책이 있긴 있었는데, 몇년전 부터 알았던 블로거가 쓴 수필 책이였다.   가정불화 관련으로 공감갔던 부분도 있고 그사람이 말 안했던 더 디테일한 내용들까지 알고 ..

일상/혼잣말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