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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19화 리뷰

youuuuu00 2024. 11. 4. 18:16



 

18화에서 fbi요원 머혼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유도받은 벤자민 마일스 프랭클린.

 

머혼이 소포로 보내온 매듭 지어져 있는 줄을

사용해 스스로 죽으려고 하지만,

곧바로 발견된 교도관에 의해 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는듯 하는데..

 

줄이 끊어져 바닥에 누워있는 채로

프랭클린은 자신을 죽게 해달라는 말을

중얼거린다.

(오로지 본인 가족의 안위를 위해 죽으려고

결심했을텐데 그 마음이 짠했다.)

 

 

 

마이클은 대통령이 연설하러온 곳 건물 앞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대기하고 있다가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척 손으로 쪽지를

건네주는데 곧바로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하고 어딘가로 끌려가게 된다.

마이클은 낯선곳에서 손이 묶인채로

의자에 앉아있었고,

그 앞에는 여지껏 대통령 밑에서 링컨의 범죄를

조작한 무리들이 서있었다.

 

 

그 무리중에서도 주요 인물인 윌리엄 김이

주변 인물들에게 지시를 내리고있었다.

 

"진압하는걸 본 기자라도 있나?"

"신속하게 했지만 혹시 모릅니다.

사진이 찍혔을 수도 있구요."

 

"확인해봐."

 

(마이클이 건네준 쪽지에는 뭐라고 적혀있었을까?

녹음 파일에 관련된 내용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 사람이 대통령 밑에서 일하는 주요 요원

윌리엄 김 이라는 사람이다.

 

단 둘이 남기 위해 나머지 마이클 주변에 있던

자신쪽 사람들을 다 내보내고 둘이서 대화를 나눈다.

이 사람은 링컨과 마이클을 없애고 싶어하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다.

 

"형은 어디있나."

 

"대통령과 얘기하겠어."

 

"그래?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대통령도 날 만나고 싶어할걸."

 

"천만에. 네가 얘기할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야."

 

(이 뒤로 마이클이 이 윌리엄 김이라는 사람한테

몇번이고 얻어맞는데..

그는 마이클이 대통령을 만날수 있을리 없다고

굳게 믿는 눈치였다.

그러나 마이클이 누구인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머리 좋은 제갈량 같은 사람이다 ㅋㅋ

아무 생각없이 이 곳에 오진 않았을터..

대통령이 올것이라고 확신하고 이곳까지 왔을것)

 

윌리엄 김은 마이클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마이클을 그냥 없애버리려는듯

총구를 겨눈다.

 

"버로스가 어딨는지 안 불어도 상관없어.

널 먼저 죽여주마."

 

 

 

 

부통령에서 대통령이 된

캐롤라인 레이놀즈

 

자신의 친동생이 링컨에 의해 죽었다는

범죄 조작을 하고 링컨에게 덮어씌운 주요 인물중 한명

 

티비나 인터넷으로만 만날수 있던 사람이

마이클과 1대 1로 대면하게 된다.

 

마이클이 건네준 쪽지의 의미를 이해했는지

윌리엄 김이 뭐라고 말하든 상관없다는듯

윌리엄을 내쫓고 마이클과 단 둘이 남게된다.

 

 

"형제를 위해 이런 일을 하다니.

대단하군. 그 테이프 지금 갖고 있나?"

 

"아니. 그래도 들려줄 순 있어."

 

 

(캐롤라인은 그 테이프에 들어있는 내용이

별거 아닐거라고 생각했는지

여유롭게 굴다가, 마이클이 당신 동생이 죽고나서

녹음되었다 라고 하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과연 마이클은 캐롤라인과의 대화를 무사히 마치고

형을 구할만한 열쇠를 얻을수 있을까?

 

 

 

 

이번화에서 다행인 점

 

 

 

머혼에게 자살하도록 유도당한 벤자민이,

머혼과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머혼으로 부터 생명에 위협을 받지 않도록)

보호를 받게된다는 점이였다.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