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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6화 리뷰

youuuuu00 2024. 10. 26. 18:32

 
6화: 세분
 
 
 
 
500만달러의 행선지를 찾아 배회하고 있는
마이클외 3명
 
 
돈이 숨겨졌다고 추정되는 곳을 뱅뱅 돌고 있는데
티어도어가 옆에서 비아냥 거리고 깐죽거리는걸
참다못한 마이클이 폭발하고 말았다.(티어도어가
행선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지도를
먹어버렸기에 배회하고 있는것이기 때문)
 


 
마이클: 길가에 혼자 버려지기 싫으면
잘 생각해야 할거야. 저장고가 어딨는지 기억하지
못하면 넌 쓸모없거든.😡
 
(한마디로 기억해내지 못하면
길거리 어디가 됐든 버린다는 얘기..
아니 그냥 버리는게 아니라 몇대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마이클의 얼굴은 매우 진지하고
심각하고 무서웠다.ㅎㅎ)
 
 
마이클의 꽤나 진지한 협박에 겁을 먹은것일까
 
티어도어는 온 힘을 다해 기억해내려고
애쓰기 시작한다.ㅋㅋ
 
 
 
티어도어: 알았어 잠깐만 기다려봐.. 🙄(기모으는중)
농장은 사각형 땅의 중앙에 있었어
 
 
협박받은 티어도어의 기억력으로 인해
돈이 어느집 아래에 묻혀있는것 같다
까지는 알아냈는데..
 
문제는 그 집에 살고있는 집주인 이였다.
주인한테 허락을 맡고 합법적으로
돈이 묻혀있는곳(차고)을 파내야 했다.
 
그리하여 그들이 위장한것이
전선회사에서 일하는 직원(?)
마이클의 화려한 외모와 언변 덕분이였을까
집주인 여자는 설명을 듣더니 끝내는
차고 밑을 지나는 전선을 고치는것에
허락을 하고야 만다.
 
그렇게
그 집 차고 밑에 감춰져있을
500만달러를 합법적으로
발굴할수 있게된 그들..
 
 
아무것도 모르는 집주인 여자는
"마실것 좀 갖다줄까요?" 라고
그들을 배려하는 말까지 한 뒤
사라진다.
 


 
돌아이라고 불린 찰스 패토식은
경찰에 잡히지 않기위해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숨어지내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의 집에 들어갔다가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노인한테
가족으로 오해받고,
그곳에 아주 잠깐 머물다가
벽에 걸려있는 그림을 훔쳐서
사라진다.
 
(패토식의 과거도 좀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데
대략적으로 밖에 알수없는게 아쉽다.
부모한테 학대받았다?정도만 알고있는데
시즌1이였을때 까지만해도
드라마 등장인물들이 패토식을
돌아이라고 부르고 교도소내 정신병동에
있기도 해서 편견을 가지고 봤었는데
드라마 회차를 넘길수록 수감된 수감자들중에
패토식이 제일 정상으로 보인다 ㅋㅋ
 
마이클의 거짓말로 인해 억울하게 다시 정신병동에
갔다가 마이클을 다시 만났을때도
다른 수감자들이라면 벌써 마이클을
반쯤은 패놓고도 남았을텐데
생각보다 매우 침착했고(멱살 잡고 끝이였나?
아님 한방 때리고 끝이였나?
한방 정도야 뭐.. 폭스리버 내에선 매우 신사적이다
ㅋㅋ
보다보면 왜 감옥에 왔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의아한 느낌을 주는 인물이다)
 
 
한편...
 


 
티어도어는 다른 멤버들이
차고 바닥을 삽질하고 있는 일이 한창일때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아까 그 집주인을 꼬시는데 열중하고 있었던것..
 
 
(회차를 거듭할수록 느끼는건데
티어도어는 여미새가 확실하다..ㅋㅋ
애정결핍에 여미새로 보인다.
감옥에서 탈출 후 쭈욱
제일 열심히 한 일중에 하나가
여자꼬시기니 여미새라고 칭할만하지 않은가)
 
 
그런데..
 
 
집주인 그녀의 말이 가관이다.
티어도어에게 가까이 오라고하더니
귓속말로 한다는 말이..
 
 
그녀: 덩치 큰 남자,
힘세 보이고 무뚝뚝한 남자 말이에요
지금 가서
나랑 한잔 할지 물어봐줄래요?
 
😂😂😂😂
 
 
티어도어의 대굴욕 이였다..ㅋㅋㅋㅋ
아니 잠깐 웃을때가 아니라..
얘 또 사람 해치는거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