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 지도 1213호
링컨과 마이클 형제는 500만 달러가 묻혀져
있는 곳을 찾기 위해 필사적이고..
어느 건물에 직원을 위장하여 들어가서
그 주변 동네의 지리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하지만
건물 안까지 성공적으로 들어갔으나
자기들이 찾고 있는 부분(지도)을 이미 누가
가져갔음을 눈치챈다.
건물을 나온 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아닌 티어도어 였다.
건물 주변에서 서성이던 티어도어를
제압하며 지도가 어디있냐고 묻지만
자신에겐 없다고 강하게 부정한다.
(거짓일까 사실일까..
당시에 보면서도 알수없었다.)
폴 켈러먼은 사라가 다니는 모임(중독치료모임)에
계속 다니며 사라와 친해지는걸 목표로
예의주시하고 있는 느낌..
어느정도 친분을 쌓은건지
사라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데
폴은 처음에 자신이 무례했다며 사라에게
사과하며 말을 이어나가고,
사라는 그 말에 농담식으로 받아주며
둘은 점점 더 친구로서 가까워지는듯 보인다.
그리고.,
폴이 파이를 해주겠다며
집에서 같이 먹을것을 권유하고,
사라는 그게 데이트 신청의 의미인줄 알고 거절한다.
한번 거절당한 폴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출장을 갔다며 게이인척을 하고
그의 말에 자신이 오해했다고 생각한 사라는..
배달도 되냐는 말로 동의를 하고만다.
(사라가 어떻게든 폴을 피하기를 바랬지만..
이미 링컨을 잡으려고 작정한 놈을
사전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대응하기엔 무리일거라
생각은 했다.
사라가 무사하기만을 바랬다.)
이번편의 하이라이트는..
자신에게 지도가 없고 전혀 모른다고
부정했던 티어도어와
링컨, 마이클 그리고
깍두기로 그 사이에 낀 트위너였다.
티어도어가 트위너에게 지도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던 모양인데,
나중에 링컨이 트위너를 붙잡고보니
사실이 아니였음을 알고
트위너까지 데려와서
4자대면을 하는 네사람.
티어도어는 사실 자신이 지도를 삼켰다는
사실을 밝히고🙄(열쇠도 삼키고 다 삼키는 티어도어)
자신의 머릿속에 기억해뒀으니
걱정하지말라고 말한다.
그렇게 트위너를 트렁크에 박아둔채
(왜 트위너만 트렁크야 ㅋㅋㅋㅋ
보는동안 트위너한테만 너무한거 아니냐..
라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사실 브래드 벨릭에게 탈옥한다고 귀띔해준것
외에는.. 크게 잘못한건 없지않나??
그게 워낙 큰 배신이긴 했지만;;
따지고보면 사고치는건 티어도어가
제일 빌런이라고 할수있는데 ㅋㅋ
차별하는것이냐..란 생각이 ㅋㅋ)
그렇게 티어도어의 머릿속에 저장된
지도를 더듬어서
500만 달러가 묻혀있는 곳을 찾아
마이클, 링컨, 티어도어, 트위너는
유쾌하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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