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3화 리뷰

 
오랫동안 일해오던 교도관 일에 잘리고,
집에서 쉬는동안 시간이 널널해진 브래드 벨릭은
간식거리를 사러 왠 슈퍼에 간듯 보이는데
데리야끼맛 육포를 찾고,,
 
직원이 없다고 하자
 
창고에도 없어?-_-^
 
라고 묻는 브래드 벨릭에
확인해본다며 창고로 향하는 직원
 
그리고 그 뒤에 나오는 직원이
 
 

 
 
?????
 
로이기어리가 왜 거기서 나와
 
이 슈퍼마켓에 새로 취직한듯 보인다.
창고에 육포 확인하러간 직원이
월급 주겠단 얘기를 한걸 보면
 
문제는 브래드 벨릭과
로이 기어리는 마주치면 안되는 관계나
마찬가지였다.
 
이유는 소장 포프와 교도관 벨릭을
1화에서 감봉되고, 짤리도록 뒤에서 찌른사람이
바로 로이 기어리였던것
 

 
 
"어떻게 지내 로이?"
 
퍽!!
 
벨릭의 선빵으로 시작된 개싸움..
진열되어있던 물건들이 쏟아지고
난리가 난다.
 
그러나 잠시후
그들은 가게안에서의 싸움으로 인해
앙금이 어느정도는 풀린것인지
탈옥한 멤버들에게 걸린 현상금으로
한마음으로 뭉치게된다.
 
(교도소 내에서 일하던 교도관 둘이 잘리고
탈옥한 멤버들을 쫓을줄 누가 알았을까.. ㅋㅋ
그래도 다행인게, 일에 잘려서 우울할참에
현상금에 동기부여를 받아서 우울할 틈도 없는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특히 브래드 벨릭한테는 매우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마이클과 링컨은
fbi에게 쫓기는 급박한 상황에
차사고로 위장하여
둘다 죽은척을 하기로 한다.
 
(마이클과 같이 있는 한 링컨은 걱정 안해도
될것같다. ㅋㅋ 동생이라지만
형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의지가 많이 될듯..
애초에 어떤 동생이 형을 구하겠다고
몸에 문신(탈출경로)으로 도배를 하고
똑같은 감옥에 갇히겠어..
아니, 이 형제는 첨부터 말이 안된다.
형재애가 말이안돼
 
링컨이 그만큼 마이클에게 사랑을 줬기에
마이클도 억울하게 감옥 간
형을 외면할수 없었을거다.)
 

 

 

페르난도 수크레에 대해선 처음 쓰는건가?
 
그가 감옥을 탈출한 이유는 오로지
자신이 첫눈에 반해 사귀게 된 여자친구..
마리크루즈 때문이였다.
 
은근 사랑꾼이다.
사랑꾼에 순정파인듯..
 
여자친구가 임신까지 한 상태고,
그 상태로 이전부터 마리크루즈를
같이 좋아하고 있었던 자신의 친구에게
빼앗길것 같자 감옥에 나와서
여자친구부터 찾는다.
 
(개인적으로 안 잡히고
여자친구랑 잘됐으면 좋겠는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