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가마솥에 들어가는 소면
사진 찍힌게 꼭 하얀 실타래같다.
3,4분 정도 기다리면 되나보다.
가마솥에서 막 꺼낸 소면을 찬물로 헹궈준다.
이날도 어쩌다보니 양이 많아졌나보다.ㅋㅋ
요리하면서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양 조절 인 것 같다.
조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원 수 만큼 적당히 맞추는 음식 양도 그만큼 중요하고 은근 어렵단 것을..
찬물로 헹궈진 소면은 다시 1인분씩 각자의 그릇으로 옮겨진다.
배식받는 기분 ㅋㅋ 여름에
시골에서 먹는 김치말이국수.. 정말 맛나겠다
(예~전에 김치말이국수에 꽂혔던 때가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때 그 음식 맛은 맛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음식 느낌이 아니라 살짝 인스턴트 느낌? 꽤 자극적인
느낌에 맛있다고 착각을 해서 한동안 찾아 먹었던 것 같다.)
국물도 차례대로 그릇에 따라주고
국수 위에 얹어지는 여러 고명들
(tmi.오이를 좋아했던 사람이였는데.. 이젠 오이를
빼고 먹는다.)개인적으로 여기서 오이를 빼고~
다른걸 넣어서 먹으면 완벽..하겠다.
정말 마지막으로 깨 까지 뿌려주면 ..완성이겠지?
줄넘기 하느라 한껏 오른 열을 식혀줄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삼시세끼 산촌편 줄넘기 편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ㅎㅎ
https://youuuuu00.tistory.com/46
드디어 완성된 김치말이 국수 한상~!
(후루룩)
과연 그 맛은??
너무 맛있다고 한다 ㅎㅎ
(내가 예전에 식당에서 먹었던
그 김치말이국수 보다 왠지 훨씬 맛있을 것 같다)
말 없이 후루룩 후루룩 잘 먹는 그녀 박소담 ㅎㅎ
남들 다 면을 택할 때, 국물 맛을 먼저 보는
그녀 염정아
숟가락으로 국물 맛을 보다가
결국 사발째 드링킹 하고 만다
(프로그램 보는데.. 김치말이 국수 먹는 장면에서
들리는 풀벌레 소리가 ㅎㅎ
어쩜 음식먹는 장면과 딱 맞게 어울리는지
햇빛과, 풀벌레 소리와,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국수의 조합
생각만 해도 분위기가 넘 좋다, 취할 것 같다, ㅋㅋ)
맛있게 먹고 있는 상대를 보면 따라 먹고 싶은 법..
시원한 국수는 들이켜야 제맛이다
이곳에 와서 일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에너지를 많이 썼던 그의
시원한 국수먹방+면치기 조합
먹느라 바쁜 그들 ㅎㅎ
다들 달걀이 참 맛있다고 하는데 직접 키운 닭이라 그런가?
달걀 맛이 남다른가 보다 ㅎㅎ
무슨 맛이길래? 궁금하고 맛 보고 싶은 심정
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닭장이 있는데
윤세아 그녀의 이쁨을 잔뜩 받고 있다는
(닭이 색깔도 다 다르고 이쁘게 생겼다 ㅎㅎ)
아이스크림 생각이 쏙 들어 갈 만큼
시원하고 맛있는 김치말이국수 편이였다
삼시세끼 산촌편 김치말이국수 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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