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요리 외에 번외?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줄넘기(2단뛰기) 넘는 횟수를 내기로 걸고
제작진에게 장 보는 비용을 +로 더 받을 수 있는 편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염정아가 하는 줄넘기 내기는
나영석pd에게 설거지를 시킨다는 조건의 내기였고,
박서준이 하는 줄넘기(2단뛰기) 내기는 이기면 돈을 따고,
지면 돈을 잃는 일반적인 내기.)
염정아의 말에 박서준은 못하진 않는다고 답하는데
과연 그의 줄넘기 실력은 어떠할까??ㅎㅎ
환호성을 내지르는 산촌 식구들 ㅋㅋㅋㅋ
21이 끝인줄 알았겠지만..
총 24가 끝이였다!
박서준의 줄넘기에 실력자의 냄새(?)를 맡곤
곧바로 그에게 레슨을 부탁하는 그녀..
(몸개그라는 단어를 오랜만에 들어보기도 하고
오랜만에 보기도 했는데..
이번 편에서 생각치 못하게 넘 웃었다 ㅋㅋ
내 앞에 그녀가 있었다면 이렇게 웃는건
실례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이 편을 처음 봤을때 그야말로 빵 터졌다 ㅋㅋㅋㅋ)
'줄이 걸리지 않게, 몸 쪽 가까이' 어렸을때 줄넘기
했던 때가 떠오른다. 이 부분에서
포인트를 딱 집어 잘 알려줬다고 생각했다.
속성과외 보다도 더 빠른 가르침을 받은
줄넘기 수강생(?)의 실력은 과연 어떠할까 ㅎㅎ
이건 영상으로 봐야한다..ㅋㅋㅋㅋ
그녀의 작은 날개짓을 보고 단박에 상황파악 완료한 박서준이 빵 터져서 박수치며 웃는다.
급기야 눈물까지 맺힌다 ㅋㅋ
다시 알려주기 시작하는 그와
진지하게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그녀
여느때보다 진지한 모습이다.
다시 줄넘기를 시작한 염정아에게 조언해주기 시작하는
박서준
실력이 단번에 일취월장한 수강생의 모습에
모두가 박수치며 분위기가 급 달라진다.
과연 이대로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의 가르침을 받고 이번엔 '감'을 제대로 잡았을까?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줄넘기 편들은 의아한것이
어떤 큰 경기같은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켜보는 나도 덩달아 긴장되어 집중해서
보게 됐다는것.ㅋㅋ 이런게 참 은근히
사람을 긴장 시킨단 말이지..)
결연한 표정의 그녀
박서준 이전에 남주혁이 나왔을때에도 제작진과 줄넘기 내기를 했었는데.. 확실히 그 당시와 비교해보면
실력이 확 늘었다. 희망을 걸어볼 만 하다.
줄넘기 연습을 위해 낮이든 밤이든 연습을 마다 않던
그녀의 노력들
비오는 날에는 집안에서 줄넘기 연습을 하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투명 줄넘기ㅎㅎ)
후우..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응원하는 순간!
16이라니 ..!! 해내고야 말았다..!!
성공하고야 말았다..!!
이 주체할 수 없는 뿌듯함과 기쁨을
줄넘기 막춤 댄스로 승화하고 마는 그녀..
끈질긴 근성과 노력으로 결국 해냈던 이번 줄넘기편은
프로그램 내용과는 별개로 나중에 돌아봤을때
꺼내볼 수 있는 재밌는 추억거리로 남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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