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1997년 4월 11일
장르: 호러, 액션
관람등급: 12세이상
와.. 이 dvd 표지? 진짜 오랜만이다..ㅋㅋㅋㅋ
포스터가 다 리메이크 버전으로 나온것 같고, dvd 이게 찐인것 같아서 이걸 가져왔다
오늘 새벽에 볼거 없을까 하고 넷플 둘러보고 있다가 발견한 추억의 아나콘다 영화 ㅋㅋ
시즌2를 내가 옛날에 봤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시즌1은 확실히 기억이 났다 ㅋㅋ
어렸을때 봤었는데도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어서 그런지.. 유달리 기억나는 사람은 아무래도 다큐멘터리 찍기 위해 먼저 배에 탑승해 있던 사람들 말고 중간에 배에 탑승했던 머리 하나로 묶은 아저씨 라고 해야할지 할아버지 라고 해야할지 ㅋㅋ 이 사람 이사람의 화려한 행위들로 인해 기억에 강렬하게 아직까지 남아있었다
그리고 이게 생각보다 오래된 영화라는 사실을 오늘 확인사살 했다 ㅋㅋㅋㅋ
97년도면 나 애기때인데..ㅋㅋㅋㅋ
난 이걸 ocn 채널에서 봤다. 잠이 안오는 어느날 밤에 티비 채널 돌리다가 재밌어 보여서 쭉 봤던 기억..
위에서 말했던 빌런 아저씨는
이 아저씨다 ㅋㅋ 초딩때쯤 봤으니까 수십년은 지난건데 다른 등장인물들 다 기억 안나고 이 아저씨는 오늘 새벽에 오랜만에 봤던 시점에서도 선명하게 기억이 났다 ㅋㅋ
<간략한 줄거리>
인류학자 케일과 다큐멘터리 영화 연출팀이 아나콘다를 신봉하는 아마존의 쉬리샤마 부족을 찾으러 나선다. 그리고 이들은 아마존 오지의 지리뿐만 아니라 쉬리샤마 부족에 대해서도 박식한 샤론을 우연히 만나고, 그를 자신들의 가이드로 삼는다. 하지만, 이후 이들은 위기를 맞닥뜨리기 시작한다.(출저: 구글)
샤론이 조난당해 다큐멘터리 팀이 구해준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샤론이 코난도 아니고 ㅋㅋ 그가 배에 탑승한 뒤로 연달아서 사건들이 발생하고, 뱀의 서식지로 보이는 곳까지 가게되어(거의 뱀 소굴이나 마찬가지) 성인남성 팔뚝보다도 더 큰 아나콘다 들과 생사를 걸고 쫓기게 된다.
폴샤론은 갈수록 안하무인에(아나콘다를 잡아서 팔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거라며 어느 순간부터 배의 항로를 결정하고, 자신의 물건을 옮기라고 시키는등 처음 구조 됐을때와는 완전히 딴판인 사람이 된다 ㅋㅋ) 자신의 말에 거역하려고 들면 총으로 쏠기세로 위협하는등 다른 사람들의 안전은 무시하고 아나콘다를 팔아 돈 벌 생각만이 유일한 목적인듯 행동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배에 탑승해 있었던 다큐멘터리 팀이 폴 샤론을 쫓아낼려는 시도를 안했던건 아니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랜다." <-- 라는 말처럼 처음 모습과는 딴판.. 이다 못해 제정신이 아닌것 같이 변해가는 샤론의 모습에 남아있더 남자들과 테리가 작전을 짜서 그를 몰아내려고 하는데 그 방법이 무엇인고 하면..ㅋㅋ
테리를 끈적한 눈으로 봤었던 샤론을 이용하여 몰아내려는 작전을 펼쳤던듯 하다 .. (그 방법밖에 없었나?.. 예.. 아마도 최선인듯.. ㅋㅋ 남자 한명은 다쳐서 누워 있는 상태고 다른 한명은 아나콘다에 잡아먹힌 상태고.. 사람들이 계속 죽어가는 도중이였고, 나머지 두명? 한명? 의 남자는 저 할아버지 보다 덩치도 작았고 힘도 없어보였으며.. 저 폴 샤론 만큼 미친놈도 아니였다 ㅋㅋㅋㅋ 육체가 밀리면 정신이라도 저 놈만큼 돌아있으면 승산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였으니..)
하는 수 없이 테리가 유혹작전을 펼치며 폴 샤론과 대화를 나누었으나.. 그는 바보가 아니였다.
처참히 실 ㅡ 패
사이다인 점은 나중에 저 밀렵꾼 폴 샤론이 아나콘다에게 산채로 집어삼켜지는 장면이 나온다.
위 영상은 영화 거의 마지막 부분에 폴 샤론이 잡아먹히는 장면 ㅋㅋ... 그의 최후의 모습이다
너무 옛날에 본거라 잘 기억이 안나서, 폴 샤론이 계속 살아날거란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다행히 더는 살아나지 않았다. *^-^* 말 ㅡ 끔*(다른 멤버들에게 팔이 묶여서 꼼짝 못하고 있는 상태로 운좋게 풀려나고, 강가에 떨어진 상태로 또 운좋게 살아나서 끝까지 저 영상에 나오는 둘을 괴롭혔다는 점ㅋㅋ 그러니 다시 살아날거란 생각이 들 수밖에..)
1은 재밌었지만 2는 기억에 .. 나지 않는데
볼지 말지 모르겠다
간만에 보니 옛날 생각나고 나름 재밌었다
'여러가지 리뷰 >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아나콘다 리뷰 (0) | 2024.11.30 |
---|---|
영화 스크림6 리뷰 (0) | 2024.11.28 |
영화 유전 리뷰 (1) | 2024.11.28 |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리뷰 (0) | 2024.11.28 |
영화 애나벨 리뷰-2- (0) | 202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