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경찰? 에 쫓기고 있었는데
나와 다른 사람들이 잘못해서 라기 보단
오히려 그 반대여서? 진실을 알고 있고 알리려고 하니까 쫓기는 그런 상황이였다.
나와 같이 쫓기는 무리중엔 동창도 있는것 같았고
아예 쫓기는 사람들끼리 관강버스 같은 큰 버스를 구해서 경찰들을 따돌리고, 벗어나는 그런 꿈 이였다
(아 ㅋㅋㅋㅋ 이 꿈은 왜 꿨는지 지금 알겠다. 어제 쫓기는 게임 영상을 봐서 그렇구나 ㅋㅋㅋㅋ
gta게임 영상을 보고 꾼 꿈인것 같다. 확실하다)
근데 게임이랑 관련없이 특이했던건 막내고모가 꿈에 나왔다 ㅋㅋ 그리 친한편은 아닌 사이인데.. 내가 친척들을 만나도 얘기를 많이 하고 먼저 하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만나면 형식적으로 인사하고 안부 묻고 그 정도가 다이고 내가 주로 질문을 받으면 답을 하는 형식인데.. 일상속에서 막내고모를 생각 할 일이 전혀 없고, 최근에도 전혀 하지 않고 있었는데
내 꿈속에 나와서 같이 도망다니는 설정이라니 웃기긴 했다 ㅋㅋ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꿈 속에서도 그리 친밀해 보이진 않았다.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중이였으니까. ㅎㅎ
그래도 같이 도망다니는 동안 조금은 가까워진 기분은 들었다.ㅋㅋ 꿈 속일 뿐이지만
그 꿈속에서의 나는 과연 정의를 실현했을까
나름 스케일이 큰 경찰과의 싸움 이였는데 ㅋㅋ
같이 다니던 무리들은 잘 살아남았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