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쯤 까지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다가(머릿속에 생각이 많았다)
잠 잘 시간때쯤엔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접어들게 됐다.
최근에 자고 일어나면 할퀸 상처가 생겨나있다.
잠 버릇이 다른 형태로 변한걸까 ㅋㅋ
잠 자면서 가려운걸까, 벌레가 기어다니나
흉질까봐 걱정됐다. 한쪽은 팔꿈치 쪽이고 흉은 안질것 같은데 발목 쪽에 난 건 살짝 더 심해서 마데카솔 두텁게 바르고 반창고를 붙여줬다. 잘 때 무슨 짓을 하는건지 가끔 잠버릇이 고약해서 탈이다..
*하나님 얘기*
가끔, 하나님이 미울때가 있는데, 내 머리로는 도저히 납득 안되는 상황들을 마주할때 그런 마음이 든다.
분명 이유가 있으시겠지 머리로는 막연히 알고 있지만서도 그럼에도 그 순간은 그걸 탓하고 미워할 사람이 하나님 뿐이니 미워하게 된다. 원망도 한다.
앞으로 내 인생이 어떻게 될 지 기대도 되면서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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