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 라는 게임인데 1,2년 전 쯤 잠깐? 밤새서 했었다가 지금은 안하고 있다. ㅋㅋ
어렸을때 했던 카드게임 비슷한 건데 색깔 똑같은 것 끼리 맞춰서 카드를 내고, 아이템을 쓰기도 하면서 본인에게 있는 카드를 제일 먼저 다 낸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오랜만에 접속 했더니 업데이트를 하라고 해서 업데이트를 해주고 게임을 해보도록 하겠다.
내가 했던건 주로 classic 모드였고 게임머니가 어느정도
쌓였을때는 종종 go wild를 하기도 했다.
classic 모드로 들어갔을땐 화면이 이렇게 나온다.
위에 혼자 하거나 팀을 이뤄서 하거나 선택할 수도 있다.
go wild 들어갔을때 화면은 이런 모습이다
classic 모드로 들어가서 싱글을 선택하고..
판돈은 ㅋㅋ x8로 해서 플레이 해보도록 하자
싱글로 들어가서 start를 눌러주면 게임이 시작된다
사람이 바로 안 잡힐수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시간이 좀 더
걸릴수도 있고 바로 될 수도 있다.
오랜만에 하게 되면 특징이
들어오는 패가 좋다는 것이다 ㅋㅋ
색깔에 맞춰서 패를 내주면 되고
나는 6을 냈으니 나머지가 남았다
금지 모양의 카드는 다음 차례인 사람이 플레이 하지 못하도록 건너뛰는 아이템이다
내가 공격카드를 냈고 색깔도 초록색으로 바꿔줘서
상대가 카드 4장을 먹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가 1장 남았을 경우
저 오른쪽에 있는 UNO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카드 고르는 중~~
금세 카드가 사라져 버렸다 ㅋㅋ
처음에 들어온 카드가 너무 좋았다
이 카드 한장은 조커나 마찬가지인데
게임이 이미 끝난것이나 마찬가지란 소리 ㅋㅋ
이럴때 좀 짜릿한면이 없지않아 있다 ㅋㅋ
+4, +2 숫자에 따라 상대가 카드를 먹어서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늘어나게 된다.
내가 +2를 한번 더 내서 호박친구가 울고있다
저렇게 우는 이모티콘은 이런 상황에선 사실상 애교다. ㅋㅋ
가끔 개인전이든 팀전이든 본인이 지거나,
카드 수가 늘어나는 저런 공격을 받았을때
계란을 투척하거나ㅋㅋ 뭔가를 상대 캐릭터 얼굴에 투척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 처음 겪었을땐 당황했고
저런것도 있네 신기하네 했다가,
상대의 그 짜증과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질때는
나도 자극을 좀 받아서 ㅋㅋ 똑같이 투척해준적도 있다
(한번 투척 할 때마다 돈내야함. 게임머니)
초심자의 운.. 이 게임 할 때 마다 느꼈던 그 운 ㅋㅋ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바로 1등을 했다 ㅎㅎ
이 초심자의 운은 오랜만에 했을때 첫 판에서
아주 높은 확률로 적용된다 ㅋㅋ
이기면 각자 매겨진 점수에 따라 나에게 상금을 주게 되는데, 점수가 깎인 사람일 수록 내는 돈이 더 많아지는 형식이다.
상금은 1등 2등까지 흭득하고 나머지는 잃는 방식이다
마지막 순위 화면까지 나오면 게임이 끝이 나고
코인이라고 적힌 부분에 자신이 얼마나 벌었고 얼마나 잃었는지 자세하게 나온다.
상대한테 좋아요를 누르거나 친구추가를 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