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도 하루에 1.5끼 정도를 먹은것 같은데 이렇게 소식하면 좋은점이 쓸데없는 잡생각들이 사라진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사라진다기 보단 아예 그 생각이 발생할 틈이 없다. 사사로운 생각들을 다 할 수 있을 만큼 칼로리를 배부르게 섭취한게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내가 하기 싫은 잡생각들이 차단이 된다.. ㅋㅋ 생각이 지나치게 많이 들때 그 생각에서 오는 속박되는 느낌들이 있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잡생각들이 차단이 되니까 그 속박들에서 벗어난 느낌이 들었다. 비유를 들자면.. 비유를 들만한게 그걸 표현할 만한 느낌이.. 알코올이 최적인것 같아서 술로 들수밖에 없을것 같은데..ㅋㅋ 술을 먹었을때 그 취기에 평상시에 하는 온갖 잡생각들이 구름 걷히듯 싹 걷히듯이 마치 그런 느낌이다. 그 자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