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나 관광지나 그런데서는 저 드론이란걸 날리는게 그나마 납득이 가는데 일반 사람들 사는 주택 몰려있는곳 에서는 굳이 저걸 왜 띄우지?? 어제도 옆건물 위에 하나봤네. 무슨 미니 비행물체 같이 생겨가지고 그걸로 불특정 누구든 찍힐거라 생각하니까 기분도 드럽고 신종 민간인사찰이야 뭐야 ㅎㅎ 그리고 언제 부턴가.. 불특정 다수의 권리? 를 위해 나서는거에 현타가 와서 요즘엔 저런 비슷한 일이 있어도 그냥 될대로 되라 하고 있다. 예전엔 아무리 나 혼자, 아니 나같은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어쨌든 아무리 소수라도 목소리를 내면 바뀔것이라는 믿음도 있었고 주변에서 가만히 있더라도 내가 목소리 내서 정정당당하게 말하면 그걸로 됐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걍 나도 에너지 크게 낭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