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니맘 한켠에 행복한
마냥 즐겁기만 한 나를 봐봐
지난 어젤 생각해도 이미 정해졌었던 거라 우린 믿어
널 따라 다니면서 그렸던 좋은 꿈들
이젠 꿈이 아니길 빌어
걷기만 해도 고됐던 시간 이젠
너의 손을 잡고 저 끝없는 길을
뛴다니 기뻐 넌 어때
누구와도 어색했었기에 늘 혼자라 믿었다고
늘 곁에 두고 이제야 너의 눈물을
웃으면서 닦아줄수 있는 지금을 우리 영원히 간직해
니가 날 택한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 않아
매일 같이 너의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게 기뻐
따듯하게 대답해줄 니가 날 기다린다는게 기뻐
고마워 그 긴세월에 대한 선물이 니가 돼 줘서 기뻐
포기하고 싶었었었지만 너와 더 큰 미래를
생각했기 때문에 난 여기서 기다렸어
또 하나 기쁜 우리가 함께한
지난 천년에 마지막의 christmas
짧았지만 난 그토록 아름다운 밤을 보지 못했어
매일 널 따라 다니면서 그렸던 좋은 꿈들
이젠 꿈이 아니길 빌어
걷기만 해도 고됐던 시간 이젠
너의 손을 잡고 저 끝없는 길을
뛴다니 기뻐 넌 어때
누구와도 어색했었기에 늘 혼자라 믿었다고
늘 곁에 두고 이제야 너의 눈물을
웃으면서 닦아 줄 수 있는 지금을 우리 영원히 간직해
저 끝없는 길을 뛴다니 기뻐 넌 어때
누구와도 어색했었기에 늘 혼자라 믿었다고
늘 곁에 두고 이제야 너의 눈물을
웃으면서 닦아 줄 수 있는 지금을 우리 영원히 간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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