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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메모

youuuuu00 2024. 9. 9. 19:26

 

 
연금술사
1987년 출간이후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변역되어 2,00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청년 산티아고가 만물에 깃들인 영혼의 언어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언하고,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신부가 되기 위해 라틴어, 스페인어, 신학을 공부한 산티아고는 어느 날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떠돌아다니기 위해 양치기가 되어 길을 떠난다. 그의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늙은 왕의 말과 그가 건네준 두 개의 보석을 표지로 삼아 기약없는 여정에 뛰어든 그는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게 되는데…….
저자
파울로 코엘료
출판
문학동네
출판일
2018.12.05


 
예수일행이 여행 중 어떤 마을에 들렀을 때,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예수를 모셔들었다.
 
그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시중드느라 경황이 없던 마르타는 예수께 와서 말했다.
 
 
"주님, 제 동생이 저에게만 일을 떠맡기는데 이걸 보고도 가만두십니까? 마리아더러 저를 좀 거들라고 일러주십시오." 그러자 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마음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그 몫을 빼앗아서는 안된다." <누가복음>10장 38~42절
 
 
이 부분을 처음 읽었을때에도 이해가 잘 가지 않았었는데
지금 보고 검색을 해서 해석을 찾아본다고 보는데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ㅎㅎ
 
대략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한건,
사람들 저마다 해야할 몫이 있고 마르타는 마르타의 몫을
마리아는 마리아의 주어진 몫을 해내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 해석했다.
 
어느정도 맞겠지..?
 
 
(이 부분도 시간이 지나면 아마
더 깊이 이해할수 있을거라고 믿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