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혼잣말

하루가 또 지났다

youuuuu00 2024. 9. 7. 23:20

 

오늘은 좀 무기력한 기분이 드는 날이였다.

그래서 오늘은 쉴줄 알았는데

블로그에 포스팅도 하고 장하다ㅎㅎ

추석에 친척식구나 가족을 만나고 싶은건 아닌데

추석에 먹는 음식들은 먹고 싶더라

그중에 약과라던지 떡, 간식 종류가 유독 땡긴다

추석이나 명절때마다 느끼는건

어렸을때는 선택권이 없어서 만나야만 했던 그들을

이제는 선택권 없이 꼭 봐야만 한다는게 아니여서

그걸 인지할때마다 다행이라고 느끼고,

그 생각을 하며 휴식을 즐길때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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